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예비후보가 도두동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과 연계한 ‘지상 체육 생태공원’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두동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약 4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기존 혐오시설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 상생의 공간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하에는 현대적 하수처리시설을 구축하고, 지상부에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생태공원을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도두동 주민들은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인한 환경적·심리적 부담을 감내해 왔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갈등을 조정해 착공식과 주민지원사업 협약까지 이끌어낸 만큼, 이제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 예비후보는 도두 지역의 생활체육 인프라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지하화로 확보되는 지상 공간을 활용해 다목적 체육시설과 휴식 공간, 커뮤니티 공간이 결합된 복합 체육 생태공원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휴식 공간 확충은 물론, 지역 공동체 회복과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대의를 위해 양보와 희생을 선택한 도두동민들의 뜻을 반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도시 운영에 필수적인 환경기초시설이지만 주민들의 희생이 따랐던 만큼 지상 체육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가치 제고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