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대적 기술을 접목해 편의시설을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채소와 김, 과일, 도넛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민생 현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로 이뤄졌다.
오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제주 고유의 수눌음 정신이 살아있는 공간”이라면서도 “온라인 유통 확대와 소비 패턴 변화로 전통시장이 새로운 변화의 시점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디지털 기반 편의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며 ▶무인 결제 시스템(키오스크) 도입 ▶무료 와이파이 확대 ▶청결한 화장실 조성 ▶고객 쉼터 확충 등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2030세대 유입 확대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또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물가 안정 대책도 함께 추진하겠다”며 “시장 이용객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