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유산과 국악,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금요일엔 굿(Good)이지-굿, 꽃 피우다' 공연이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제주시 사라봉에 있는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에서 펼쳐진다.
이달 24일 첫 공연은 '사라봉 굿나잇'을 부제로 ㈔국가무형유산 제주칠머리당영등굿 보존회가 선보이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의 초감제다.
5월 29일에는 ㈔국가무형유산 동래야류보존회가 전통 탈춤 '동래야류'를 공연하고, 6월 26일에는 제주어 국악그룹 '모들락'과 '소리께떼'가 크로스오버 작품을 선보인다.
7월 31일에는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의 '요왕맞이+나까시리' 공연이 이어진다. 바다를 관장하는 용왕(龍王)과 배의 선왕(船王) 등을 맞이하고, 시루떡을 높이 던졌다 받아내는 묘기를 볼 수 있다.
㈔국가무형유산 동해안별신굿보존회는 8월 28일 '동해안별신굿'을 공연하고, 9월 18일에는 예술단체 '해의 아이들'의 명랑동화 뮤지컬 '삼양동화 - 내 사랑 우렁이, 아빠돼지 삼형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10월 30일에는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의 풍어 기원 의식 '씨드림+영감놀이'가 공연된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국가무형유산 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