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호 문화재수리기능자 '탄생'

  • 등록 2011.11.11 1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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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정영택씨, 대형 장수풍뎅이 목조각 주인공

절물자연휴양림에 목공예의 명인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최근 대형 장수풍뎅이 목조각을 만들었던 정영택씨다.

 

정씨는 지난달 시행된 2011년 제1회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시험에서 합격해 제주도내 1호 기능자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증은 문화유산을 보호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된 자격증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수리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뜻 깊은 자격다.

 

그가 이번 취득한 것은 목조각공 부문으로 그 실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그는 휴양림 내에서 각종 공예품과 실용품을 제작해 왔다.

 

그의 탁월한 솜씨 덕에 목공예 체험장은 절물자연휴양림을 거쳐가는 방문객들의 필수코스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그의 작품으로 나무곤충야외전시장도 조성해 내년 봄에 개장할 계획이다.
 

 

김영하 기자 yhkim9356@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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