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제주도 마애명과 옛비 및 옛성 답사 등 지역 문화유적 답사에 나섰다.
제주문화원‘2012 어르신 문화학교’의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답사는 한학자이자 제주동향문화연구소 오문복 소장이 강사로 동행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월대를 시작으로 절부암, 산방굴사, 창고천 마애명 등을 답사했다.
한편 매월 한 차례 답사와 실내 토의가 이루어지는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오는 8월에는 관나암과 서귀진성터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문의=722-0203(제주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