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정, 아크릴화에 담다'展이 열리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아크릴화동아리의 작품 전시회다.
지역 아마추어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를 확대시키고, 배움의 성취감 및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한용국 강사의 지도로 강보라미, 김나래 등 11명 회원의 작품 총 19점을 선보이고 있다.
아크릴화는 더하는 물의 양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물의 양이 많으면 수채화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반면 물의 양이 적으면 유화같은 느낌을 낼 수 있는 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김영윤 소장은 "자신의 능력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한 이번 전시회 개최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전하는 여성들의 동반자로서 꿈을 가진 여성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064-710-4243~6(설문대여성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