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은 제주시 남광초등학교와 연계해 2012 향토사대중화사업 ‘탐라? 아하~ 탐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남광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 3일씩 진행되고 있다.
남광초 고영철 교감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적지 답사와 박물관 견학 등 실외활동과 시대별 이야기 만들기·그리기 등 실내활동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작성한 답사일지는 교육과정이 끝난 후 교내 향토사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만들기 그리기 작품은 교내 전시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2012 제주문화원 향토사대중화 사업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시 후원으로 실시되고 있다.
문의=064-722-0203(제주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