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풍경사진전 ‘일상의 숨결을 느끼며’

  • 등록 2012.08.02 17: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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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서, 무료관람 진행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에서 ‘일상의 숨결을 느끼며’라는 테마로 일본 풍경 사진전을 개최한다.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서귀포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1973년생 동갑내기 사진작가인 다카하시 아유미씨와 스도 히데사와씨의 작품 4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일본 동북지방과 관서지방의 일상을 각각 사진으로 담아낸 두 작가는 일본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작품과 스타일을 구축해나가며 개성 있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본의 자연과 거리, 마을 모습까지 일본의 소소한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낸 이번 전시회로 일본 그 자체를 엿볼 수 있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이와모토 부영사는 “일본에 관심이 있거나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문의=064-710-9528(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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