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도학생풍물놀이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수산초등학교, 중등부 안덕중학교, 고등부 대정여자고등학교 풍물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제주도지회가 23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도내 초등부 6개, 중등부 2개, 고등부 3개 학교 등 총 11개 학교 풍물팀이 참가했다.
이날 풍물놀이경연대회에서는 참가한 모든 팀들이 뛰어난 사물놀이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풍물놀이경연에서 △우수상은 노형초등학교, 김녕중학교, 세화고등학교 △장려상은 도남초등학교, 애월고등학교 △희망상은 세화초등학교, 김녕초등학교동복분교,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에는 수산초 정유진, 안덕중 곽진, 대정여고 김명욱 교사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