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슈만'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세바 클래식 콘서트'가 오는 28일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카페세바에서 열린다.
클라라 슈만의 곡을 총 정리해 들려주는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정여은이 클라라 슈만의 가곡을, 오보에 김성민이 클라라슈만의 기악곡을 들려준다.
또 바이올린 김현경, 첼로 레즈니코바 올가의 연주와 함께 피아니스트 김현아가 반주와 해설을 곁들여 클라라 슈만의 피아노 트리오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세바 클래식 콘서트의 입장료는 일반 1만5천원, 학생 1만원이다.
문의=070-4213-1268(카페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