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주 명품화' 등 향토산업육성사업 2개 확정

  • 등록 2012.10.28 10: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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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이 빚은 블랙진미 육성사업’과 서귀포시 ‘감귤주 명품화사업’이 향토산업육성산업 신규사업대상자로 확정됐다.

 

이 사업에는 정부에서 오는 2015년까지 3년간 국비 15억원, 지방비와 자부담 15억원 등 모두 30억원씩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블랙진미 육성사업은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이미지를 컨셉트로 노화방지와 체력증진에 효과적인 검은콩, 차조, 팥, 흑미, 오디 등 5흑(黑) 농산물을 이용해 오메기떡류와 오디와인 등 블랙푸드를 개발, 생산판매와 체험을 통한 체류형 관광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감귤주(酒) 명품화사업은 감귤주산지 원료확보 용이성과 청정성을 강점으로 감귤을 이용한 증류주․발효주․브랜디 등 다양한 감귤주(酒)를 개발하고 상품를 추진하게 된다.

 

제주도는 2009년 ‘제주 흑돼지고기 명품화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2010년 ‘서귀포 3Eo헬스팜 명소 명품화사업’, 2011년 ‘구좌향당근명품화사업’, 2012년 ‘우도땅콩명품화사업, 우뭇가사리 고부가가치화사업’ 등 4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임성준 기자 cheju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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