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관광단지입구에 위치한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도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보고, 찍고, 즐기고, 체험하라’는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능 시험 준비로 문화적인 생활이 적었던 학생들에게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생각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기간에는 단체관람 요금이 기존 7천원에서 5천원으로 할인된다.
한편 눈속임테마파크‘박물관은살아있다’(대표 박종성)는 ㈜트릭아트뮤지엄에서 제주도에 두 번째로 개관한 박물관이다. 중문관광단지입구의 1만평 녹지위에 대규모 실내 전시장 및 프랑스풍 야외정원을 갖췄다. 지난 6월 정식 개관 한 이후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문의=064-805-0888(박물관은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