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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훈,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기자회견으로 총선 스타트

 

장동훈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전국 최고의 복지 지역과 산업구조 다양화, 신공항 건설에 매진하겠다며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장동훈 전 의원은 28일 4.11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데 이어 29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 예비후보는 “국민이 없는 나라는 없다. 국민이 없는 국회도 없다. 국민이 원하는 복지를 만들겠다”며 “혁신과 개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복지 지역, 일자리문제에 대한 산업구조의 다양화, 제주 신공항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우선 현재 전국 최저 수준의 복지예산을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이끌어 내겠다”며 “서민이 잘 사는 제주,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의 산업구조를 다양화 시키겠다”며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제주공항 현안문제에 대해선 “신공항 건설에 매진하겠다”며 “국·내외 어디서나 쉽게 제주를 찾을 수 있는 관광과 물류의 중심지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지난 6년간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 일꾼으로 도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 지역의 어느 후보들 보다 지역의 정서를 잘 파악하고 있다”며 “제주지역 현안과 문제의 원인을 해결해 '제주의 혁신과 도약'을 이루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 “제주특별자치도는 권한 이양만 됐을 뿐 중앙정부의 지원은 미비한 상황”이라며 “제도와 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여당의 의원으로 정부와 소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구 안에 배는 안전하다. 그러나 항구에 정박하기 위해 배를 만들진 않겠다”며 “망망대해의 거친 파도와 모진 폭풍을 헤치고 나가 만선의 깃발을 휘날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심이 천심이라 생각한다. 서민을 가장 생각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장정언 전 국회의원, 양팔진 한림공고 총동창회장, 김강우 제주 한림읍 향우회 장, 김영호 제주시 이장단 협의회 회장, 함무창 재릉초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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