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제주지역 선거인수가 총 8만6505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시 지역 선거인수는 4만4705명, 서귀포시 지역 선거인수는 4만1800명이다.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조합은 제주시농협으로 1만1017명이고 가장 적은 조합은 추자도수협으로 346명이다.
도선관위는 오는 5일까지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조합원에게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