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고병수(55)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고병수 도당위원장이 23일 오전 10시 제주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지역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자당의 이익만을 좇는 두 거대 정당으로 인해 국정은 마비됐다"면서 "제주에는 소통의 정치가 필요하다.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제주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소통하는 곳이다. 자연과 사람이 같이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제주의 지속가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제주4.3 특별법과 관련해서 "제주4.3은 제주도민을 넘어 대한민국 역사의 과제"라면서 "4.3특별법 개정을 시작으로 인권과 평화가 살아 숨쉬는 제주를 만들고, 전국화.세계화를 통해 제주를 평화와 인권의 섬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제일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의대에 입학, 세브란스병원에서 가정의학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세브란스병원 연구강사를 거친 고 위원장은 서울 구로동에서 개원, 약 7년간 진료실을 꾸리다 2008년 고향인 제주에 안착, 지금까지 탑동 365의원 진료실을 지키고 있다.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KAPHC) 회장,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회(KAHCPD) 부회장,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장 등을 맡아 보건의료 선진화 방안과 우리나라의 1차 의료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보건정책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