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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연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내년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출마 선언

 

강승연(66)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이 내년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강승연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은 8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의 마음을 보듬는 '엄마 정치'를 하겠다"며 "여성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으로, 때론 제주여성의 강인함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찾아 해결하겠다”면서 제주시 을 선거구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강 부위원장은 “19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 우리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끝없이 찾아다녔다"면서 "복지센터와 병원 한 귀퉁이에서 24시간 간호.간병하면서 환우들의 절망과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질병의 불안에서 해방된 제주사회를 만들겠다"면서 "제주시 동서쪽에 거점 종합 의료센터를 구축해 응급환자들이 이른 시간에 응급처치와 치료를 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제2공항은 도민 숙원사업으로, 과도한 환경파괴는 피하고 주민 보상은 확실하게 하는 합리적 방법이어야 한다"면서 "중요한 것은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의 국회처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국가 트라우마 치유센터 완공을 성실히 수행하고, 유족에 대한 배.보상을 입법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시 조천읍 출신인 강 부위원장은 제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YWCA 간병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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