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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故 이해찬 후임 낙점 ... 주일대사 이어 건재 과시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서거로 공석이 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강창일(74) 전 주일대사가 임명됐다.

 

청와대는 1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차기 민주평통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강 전 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통은 통일정책 자문과 통일 관련 여론을 수렴하고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는 조직이다. 의장은 대통령, 수석부의장은 장관급이다.

 

강 수석부의장은 제주시 한경면 출신으로 오현고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동경대에서 동양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5선의 현경대 전 국회의원을 꺾고 여의도에 입성했다. 제20대 총선까지 연거푸 당선, 4선 관록을 쌓았다. 국회내 일본통으로 활약하며 한․일의원연맹 회장도 역임했다. 

 

2020년 4월 총선에선 불출마, 송재호 전 의원이 지역구를 이어받아 당선됐다. 2020년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급인 주일대사를 지냈다.

 

강 수석부의장은 “마지막 헌신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주어진 역할을 하겠다”며 “꽁꽁 얼어붙은 남북관계도 정동영 장관과 상의해 잘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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