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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 7월 10∼12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기획·제작한 창작 뮤지컬 '고래의 아이'가 다음 달 부산을 시작으로 제주·서울에서 공연된다.

 

진흥원은 다음 달 8일 오후 2시 50분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2026 KOCACA 아트페스티벌'에서 '고래의 아이'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KOCACA 아트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의 장이다.

 

이어 7월 10∼12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 후 8월 1∼2일에는 서울 KT&G 상상아트홀 대치 무대에 올라 수도권 관객을 찾아간다.

 

'고래의 아이'는 제주 바다의 고래 전설과 제주4·3의 역사를 모티브로 한 가족 뮤지컬이다. 제주의 자연과 신화, 갈등과 화해의 서사를 음악과 연출로 풀어냈다. 지난해 초연 당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진흥원은 이번 KOCACA 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와 제주·서울 공연을 발판으로 전국 문예회관 프로듀서와 유통 관계자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향후 전국 유통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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