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을 달리던 버스와 1t트럭이 충돌해 3명이 다쳤다.
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0시23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인근 도로에서 버스와 1t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을 몰던 A(22)씨가 의식을 잃는 등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B(22)씨 등 2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