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영선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청렴이란 사람이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에 욕심이 없음을 의미한다. 아직 우리사회에 청렴에 대한 기본이 아직 완전하게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회의 문화와 역사, 환경 그리고 풍습과 제도의 도덕적인 잣대 기준이 모호한데서 기인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다산 정약용 선생님은 청렴은 목민관의 본무요 모든 선의 근원이며 덕의 바탕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목민관이 될 수 없다고 목민심서에서 말하고 있다. 무릇 공직자의 본분은 청렴에서부터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선생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공직자로서 백성을 통솔하는 방법에는 오직 위엄과 신의가 있어야 하는데, 위엄은 청렴에서 생기고 신의는 충성에서 나온다.라며 공직자로서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청렴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서산대사는눈 쌓인 벌판을 걸어갈 때 모름지기 그릇되게 하지 말라. 오늘 나의 걷는 이 발자국이 뒤에 오는 사람들이 길이 되나니라고 말했다. 여러분이 새롭게 개척하는 모범적인 올바른 공직자의 길은 뒤 이은 공직자가 그 길을 따라 올 거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공직자의
▲ 변영선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산업현장에서 근로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 징계, 전보 등 불이익을 당한 경우 또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합리적인 이유 없이 차별을 받는 경우에 경제적 어려움이나 법률적 지식이 없어 권리구제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저임금 근로자를 대상으로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방노동위원회가 공인노무사를 선임하여 법률서비스를 지원하는 '공인노무사 무료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인노무사 무료지원 법률서비스의 지원대상이 올해 11월 1일부터 월 평균임금 170만원 미만근로자에서 200만원 미만근로자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이 무료지원 법률서비스는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 또는 차별시정 등을 신청할 경우 무료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로 법률상담에서부터 구제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대신 작성해 주고, 심문회의에 참석하여 진술해 주는 등 사건의 종료될 때까지 전문적인 일체의 법률서비스를 지원하여 저소득 근로자의 권리구제를 도와주게 됩니다. 신청절차는 '구제 또는 차별시정 신청서'를 노동위원회에 접수하면 대리인 선임신청, 근로자 소득 확인(월 평균임금 200만원 미만) 절차를 거쳐 노동위원회에서 공인노무사를 무료로 선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