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관 승진 임용자 연번 직 위 직 급 성 명 비고 1 공보실장 지방행정사무관 홍기확 행정 2 마을활력과장 지방행정사무관 허윤덕 행정 3 여성가족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오은정 행정 4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지방행정사무관 이현정 행정 5 관광지관리소장 지방행정사무관 김용희 행정 6 교통행정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오은민 행정 7 표선면장 지방행정사무관 강현호 행정
※ 사무관 승진 임용자 연번 직 위 직 급 성 명 비고 1 교통행정과장 지방시설사무관 고석건 토목 2 차량관리과장 지방시설사무관 이 훈 토목 3 마을활력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강승태 4 관광진흥과장 지방행정사무관 현경호 5 탐라도서관장 지방사서사무관 김봉석 6 공원녹지과장 지방녹지사무관 오경식 7 우도면장 지방해양수산사무관 양우천 8
제주도내 도서관들이 문화와 휴식이 있는 공간을 선언하고 나섰다.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동네책방 등이 손을 맞잡았다. 책이 녹아드는 도민들의 삶이 목표다. 제주도는 14일 오후 2시 한라도서관에서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공도서관의 미래를 위한 선포식을 열었다. ‘책으로 이어가는 따뜻한 동행, 미래 제주’를 새로운 비전으로 삼았다. 도는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제1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 선포식은 이와 연계해 마련됐다.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도서관 환경에 맞춰 도민들에게 새로운 도서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제공할 것임을 알리기 위해서다. 도는 도서관 인프라를 강화해 도민 누구에게나 동등한 문화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도 확대해 도서관이 가장 보편적이고 편안한 문화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웠다. 선포식에는 오영훈 제주지사, 정민구 제주도의회 의원, 한봉순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장을 비롯해 도내 공공도서관 관계자, 독서동아리 회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도서관 주간(4월12~18일)을 기념해 전
※ 2024년 상반기 5급(연구·지도관 포함) 승진 임용자 연번 성명 임용직급 임용예정 직위(부서) 1 양신옥 지방행정사무관 소통청렴담당관 직소민원팀장 2 문현식 지방행정사무관 정책기획관 미래창의혁신팀장 3 이영돈 지방행정사무관 예산담당관 재정분석팀장 4 박철호 지방시설사무관 총무과 청사관리팀장 5 고광민 지방행정사무관 경제일자리과 노동정책팀장 6 고민봉 지방시설사무관 기업투자과 산업기반팀장 7 현숙희 지방행정사무관 소상공인과 소상공인지원팀장 8 오명자
제주도가 청정 제주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내 맥주기업의 홍보·판매를 위한 축제의 장을 연다. 오는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참여한다. 전시판매관, 6차산업 홍보관, 사회적경제기업관과 제주 물 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관이 꾸려져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100개 업체가 120개 부스를 꾸린다. 도내 유명 1차상품, 가공식품 및 외식업체와 베이커리, 디저트 등 제주 대표 식품 기업들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주도와 중국, 일본의 유명 맥주 37종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한·중·일 삼국 맥주축제’도 함께 열린다. 맥주축제에는 제주맥주·맥파이·탐라에일·고부루비어 등 제주 4개 브랜드와 칭따오·하얼빈 등 중국 2개 브랜드, 삿포로·아사히·산토리·기린맥주 등 일본 4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37종의 맥주를 판매하며 시음도 할 수 있다. 제주안주관, 맥주게임, 플리마켓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행사일 오전 10시에는
제주4·3사건 보상금 지급이 결정된 청구권자 중 21.6%가 아직 보상급 지급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2022년 11월 7일 4·3희생자 보상금 첫 지급 이후 이달 현재까지 보상금 지급이 결정된 청구권자 4만9639명 중 3만8923명(78.4%)에게 2962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해외거주자 702명(58억원)에 대한 보상금 지급까지 포함된 규모다.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은 경우는 1만716명으로 전체의 21.6%다. 보상급 지급이 안 된 이유는 청구권자가 지급대상자인 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3희생자 보상금은 지급결정 신청서가 접수되면 제주4·3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친다.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제주4·3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최종 결정된 민법상 상속권자가 보상금을 청구하면 지급된다. 보상금 청구는 도내 거주자인 경우 보상금 청구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이나 행정시, 제주도청 4·3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도외 및 해외거주자는 등기우편으로 제주도청 4·3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제주도는 제주4·3사건 보상금 미청구자 사실조사를 통해 보상금 지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는 제주4·
300년 수령으로 추정되는 최고령 목련이 올해도 만개해 한라산 고지대 봄소식을 전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2일 한라산에 자생하는 최고령 목련의 만개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고령 목련은 일반인 접근이 어려운 한라산 계곡부에 자생하고 있다. 크기는 가슴높이 둘레 약 2.9m, 높이 15m다. 수령은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 목련은 목련과에 속하는 대표 식물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하는 넓은잎 큰키나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1000m 이하의 낙엽활엽수림대에서만 드물게 자란다. 자생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생존의 위협을 받는 희귀식물이다. 가로수 및 정원수로 흔히 볼 수 있는 백목련과는 다른 종으로 흰색의 꽃이 피고 잎이 나중에 난다는 점이 서로 비슷하다. 그러나 꽃의 아래쪽에 연한 붉은 빛이 돌고 한 개의 어린잎이 달리며, 꽃이 활짝 벌어진다는 점 등에서 구별된다. 목련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봄소식을 전하고 의약품 및 향장품으로써 산업화 가치도 높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이에 자생 목련의 보존 및 보급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개체군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 접목과 파종을 통해 400본의 유묘를
15일 제주는 늦은 오후까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6일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겠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6일 아침까지 제주도 북부에선 10∼40㎜, 그 밖의 지역은 20∼70㎜(산지 80㎜ 이상)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이는 곳도 있겠다. 오전 6시 현재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와 산지와 남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낮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문도연 기자]
제주 '섬 속의 섬' 우도에서 플라스틱 발생이 없는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13회 우도 소라축제가 개막하는 27일 오전 우도면 5개 마을 주민들이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환경 실천 약속을 하며 청정우도 비전을 발표한다. 앞서 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SK텔레콤 등 5개 단체, 기업 등은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위한 청정우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도면은 다회용 컵 사용, 투명 페트병 주거 사업 등을 벌여 2022년 친환경여행지(한국관광공사), 지난해 환경대상(조선일보)에 선정됐다. [제이누리=문도연 기자]
제주시 한림읍 금오름에 서식하는 맹꽁이 등 양서류 보호를 위해 정상 분화구 돌탑들이 모두 정비됐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금오름 분화구 습지(금악담)와 그 주변에 쌓인 돌탑을 모두 치우는 등 양서류 서식지 보호를 위한 정비를 마쳤다. 금오름은 정상에서 한라산과 비양도, 금악 마을을 볼 수 있다. 전망이 좋아 많은 탐방객이 찾는다. 그러나 분화구 내에서 돌탑 쌓기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탐방객들이 주변 돌들을 옮기는 바람에 양서류들의 서식지가 훼손됐다. 나무와 수풀이 거의 없는 금오름 분화구에 사는 양서류는 화산송이(화산석)가 유일한 그늘막이다. 피부로 호흡하는 양서류는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아래 있어야 숨을 제대로 쉴 수 있는데, 탐방객들이 돌탑을 쌓으려고 돌을 옮겨버리면 피부 호흡이 힘겨워진다. 제주도는 분화구 내 돌탑을 치우고 안내판을 추가 설치했다. 정기적으로 점검을 벌여 정상 습지와 양서류를 보호할 방침이다. 앞서 제주환경운동연합은 금오름의 양서류가 처한 위기 상황을 알렸다. 제주도에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금오름에는 산 정상부에 52m 깊이의 분화구가 있고 그 안에 '금악담'이라고 불리는 화구호 습지가 형성돼 있다. 금악담에는 유기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35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교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를 웃도는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고 후 달아나다가 곧 경찰에 붙잡혔다. 동승자들도 있었으나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가 운전한 것이 맞는지를 정확히 확인하는 중이며, 동승자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문도연 기자]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33분께 서귀포항 8부두 앞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시신을 낚시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에 안치했다. 시신은 부패가 진행 중인 상태다. 신분증 등 신원을 확인할만한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 관계자는 "6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며 "신원을 파악하는 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문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