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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통영에서 김녕항으로 오던 중 고장 ... 수리 후 5월 초 출항"

 

김녕항 인근 바다를 항해하던 러시아 선적 요트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하다 제주 해경에 구조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7시52분경 러시아 선적 요트 A호(15t, 승선원 4명)를 구조, 김녕항으로 옮겼다고 26일 밝혔다.

 

해경은 지난 25일 오후 6시5분경 제주시 김녕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7km떨어진 해상을 항해 중인  요트 A호로부터 "엔진이 고장났다. 구조해 달라"는 신고를 받았다. 

 

해경은 현장으로 경비함정을 보내 A호를 김녕항 입구까지 옮긴 뒤 민간구조선 N호를 동원해 김녕항 마리나 시설까지 옮겼다. 같은 날 오후 7시52분경 구조가 마무리됐다.

 

러시아 선적 요트 A호는 지난 24일 오후 5시경 통영에서 출항해 제주 김녕항으로 오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이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해경은 "승선원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며 "A호는 선박을 수리한 후 다음달 초 부산으로 출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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