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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해양관광자원 보유, 레저활동 적합 ... 관광사업 인정받도록 지원 강화"

김효(52)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18일 "제주도내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 및 해양레포츠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해양레저산업은 제주관광의 신성장동력산업 분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면서 "사면이 바다인 제주는 해변, 섬, 어항 등 다양하고 독특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레저 활동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세계 관광시장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3.9% 이상 성장 중이다. 이중 해양관광이 약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해양레저관광의 소비 비용은 평균 2.6일당 31만원으로 전체 관광 평균 1.7일당 17만원보다 훨씬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라고 피력했다.

 

그와 관련해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은 900여 미터에 이르는 백사장이 있고 연간 67만명이 찾는 명품 해수욕장"이라면서 "해양레포츠센터를 설립해 제주시권의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서 성장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현재 해양레포츠 분야가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데 인정받을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지원 강화도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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