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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4명.어린이집 직원.원생 등 모두 8명 감염 ... '제주시 지인3'도 8명 확진

 

제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제주도는 6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13명(제주 1849~1861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제주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109명으로 늘어났다.

 

6일 신규 확진자 13명의 감염경로는 각각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9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코로나19 관련 증상으로 인한 자발적 진단검사 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절반인 7명이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7명 중 4명은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인 '제주시 일가족 및 어린이집'과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일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된 선행 확진자를 시작으로 일가족 4명을 포함해 어린이집 직원 및 원생 등 모두 8명이 확진됐다.

 

또다른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인 '제주시 지인3'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가족, 지인, 동료 등 6일 오후 5시까지 8명이 발생했다.

 

또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제주시 직장5' 관련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했고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 내용,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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