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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권 전 정무부지사가 제주도 정무부지사에 다시 지명됐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고영권 전 정무부지사를 정무부지사로 다시 지명해 인사청문을 도의회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고 정무부지사 지명자는 지난해 9월 민선 7기 세 번째 정무부지사로 임명됐다. 지난 12일 원희룡 전 도지사의 사퇴에 따라 자동 면직됐다.

 

도는 제주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고 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다. 정무부지사는 재임용 여부와 관계없이 제주특별법에 의해 인사청문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고영권 지명자는 정무부지사 재임 당시 도의회와 언론계를 비롯해 각계각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법조계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성과를 냈다"면서 "민선 7기 업무의 연속성과 코로나19 사태 대응 등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위해 고영권 전 정무부지사를 지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 지명자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출신으로 고산초.중학교 및 대기고,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8년 제3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법률사무소 청어람 대표변호사 등 12년간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이후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1일까지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바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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