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민군복합항 반대 집회 규탄…의회 본연의 임무 수행 촉구"

강정추진위원회가 제주도의회의 정치적 행위를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강정추진위원회는 28일 성명을 통해 "강정주민 화합과 평화를 빙자한 제주민군복합항 반대 집회를 공식 후원하는 제주도의회의 정치적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강정추진위는 "추석연휴 기간 중에 강정천 축구경기장에서 한가위 강정마을 큰잔치에 강정마을 찬반 주민들이 참석한다고 하지만 정작 대다수의 강정주민들은 이 행사와 관련해 들은 바도 없고 행사 주최 및 후원처와 대화와 협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강정추진위는 이어 "주민 갈등해소와 제주발전에 구심점이 돼야 할 제주도의회가 강정주민 화합과 평화를 빙자한 너무나도 정치적인 집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며 "강정주민들을 비롯한 제주도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어야 하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들은 "제주도의회는 갈등을 증폭시키는 행위를 당장 접고 강정주민 갈등해소와 제주발전을 위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바란다"며 "강정마을 찬성과 반대 주민 모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회 본연의 기능과 임무에 충실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 이들은 "제주도의회는 강정마을 강등 해결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대하라"며 "강정마을을 정치적인 도구와 수단으로 삼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