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밴드와 뮤지션, 제주의 시골초등학교로 출동!

  • 등록 2012.02.13 23:48:39
크게보기

‘CJ아지트 튠업-우르르 음악여행’, 애월초와 더럭분교에서

 

애월초등학교에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CJ아지트 튠업(Tune Up)-우르르 음악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CJ아지트 튠업은 스타시스템 밖에 있는 다양한 장르의 신인 뮤지션들에게 선배 뮤지션과의 네트워킹, 음반 발매, 팀에 대한 홍보마케팅, 공연무대 등 뮤지션의 음악적 성장에 가장 필요한 부분을 순차적으로 지원하는 CJ문화재단의 지원 사업이다.

 

여행단 단장 가수 김창완씨 등은 제주에서 2박 3일 동안 다양한 음악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교내 ‘기타반’이 개설 된지 1년 된 애월초에서는 ‘전문 음악실’을 만든다. 초등학교 4~5학년 2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기타반’ 아이들이 전문적인 음악수업을 받게 된다.

 

또한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키보드, 드럼 등의 악기와 스피커, 마이크, 믹서 등 공연이 가능한 제반 시스템도 지원한다.

 

14일과 15일에는 튠업 뮤지션이 음악 선생님이 돼 ‘튠업 음악교실 – 일렉기타반, 드럼반’도 운영한다.

 

오는 15일 오후 6시에는 학교음악실에서 김창완밴드를 비롯한 CJ아지트 튠업에서 선발된 신인 뮤지션 박소유, 바이바이배드맨, 24Hours, 해리빅버튼 등과 애월초 학생들 함께 만드는 ‘애월음악회’도 열린다. 마을주민과 학생들이 초청된다.

 

2차 음악교실인 ‘일렉기타교실’은 이달 중순에서 다음 달 중순 사이에 이뤄진다. 강사로는 서울에서 활한 뒤 제주에서 거주하는 제주출신의 ‘데빌이소마르코팀’이 나선다.

 

한편 CJ아지트 튠업은 더럭분교에서도 음악실 만들기, 튠업 음악 교실, 음악회 개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럭분교장에는 음악실이 없어 창고로 사용 중인 공간을 이용한 음악실 꾸미기가 진행된다.

 

김영하 기자 yhkim9356@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