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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브리핑서 "다른 직원에게도 욕설.폭언 사실 확인 ... 감찰 결과 이첩"

 

청와대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제주 출신인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막말 논란에 대해 “욕설과 폭언 사실을 확인했다”며 주무부처에 상응 조치를 내리도록 했다.

 

청와대는 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회장에 대한 감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한국마사회장 본인을 비롯, 마사회 관계자들을 임의조사하고 녹취파일 등 관련 자료도 임의제출받는 등 법적으로 가능한 조사를 철저히 진행했다”며 “조사 결과, 한국마사회장이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의 비서실장 채용 검토 지시를 한 사실 및 특별채용 불가를 보고하는 인사 담당과 다른 직원들에게도 욕설과 폭언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정수석실은 감찰 결과 및 자료를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 이첩하고, 규정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지난 14일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직원 상대 폭언 의혹에 대해 감찰을 직접 지시했다.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은 지난 13일 자신의 측근을 비서실장으로 채용하려다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가로막은 직원에게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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