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돔 장인' 제품 판 홈쇼핑, 전액 환불키로

  • 등록 2013.07.19 18:30:02
크게보기

 

중국산 옥돔을 제주산으로 속인 ‘옥돔 명인’의 제품을 판 홈쇼핑 업체가 전액 환불조치에 들어갔다.

 

중소기업 전용 케이블TV 홈쇼핑업체 ‘홈앤쇼핑’은 “지난 5월 31일 수산전통식품명인 이모(60.여)씨가 판매한 제주옥돔을 전액 환불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시 12미 한 상자의 판매가격은 7만9900만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씨가 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판매한 금액은 모두 1억6000만원 상당.  

 

홈앤쇼핑 관계자는 “믿고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농수축산물의 품질과 원산지에 대해 더욱 강력한 검증과 철저한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소진 기자]
 

 

이소진 기자 sj@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