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구범 예비후보는 19일 상공회의소를 찾아 자영업을 감귤·관광산업과 더불어 3대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공론화의 불을 지폈다
신구범 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의 자영업을 감귤·관광산업과 함께 '제주 3대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공론화의 불을 지폈다.
신 예비후보는 ‘상공의 날’을 맞이해 19일 오전 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그리고 ‘자영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신 예비후보는 "4,600여 가구의 생계가 걸린 자영업을 감귤산업 관광산업과 함께 제주의 3대 지주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도(道) 직제에 ‘자영업 지원국 신설’ △‘자영업 신용금고’ 설치 △삼다수 중심의 ‘통합물류센터 설립’ △‘자영업 경영자문단 운영’ 등의 대책을 제시했다.
그는 "가까운 시일내에 그 구체적 실천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영업의 발전을 위해 상공회의소와 논의 및 협력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