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으로 개학 미뤄 휴업·단축 잇따라

  • 등록 2012.08.27 12: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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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제주에 근접함에 따라 제주지역 일부 학교가 개학을 미뤄 휴교하고 단축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토산초, 어도초, 남광초, 한천초, 제주남초, 하귀일초등학교 등 6개 초등학교가 휴교에 들어갔다. 이들 학교는 개학식을 미루고 휴교했다. 

 

또한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36개교, 고등학교 25개교 등 74개 학교가 단축수업이 결정됐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도 단축보육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 11개교와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23개 학교는 정상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태풍이 제주를 지나가는 28일에도 휴교가 결정된 학교가 있다. 도리초와 영평초, 재릉초, 평대초, 대정초, 서호초 등은 28일 하루 휴교를 잠정 결정했다. 남광초와 하귀초는 개학일을 기존 27일에서 29일로 연기한 상태다.

 

한편 현재 80개 학교는 개학을 하지 않은 상태다.

 

김영하 기자 yhkim9356@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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