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기획전시실 전경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가 오는 30일까지 기획전시실 대관 신청을 받는다. 기획전시실 대관기간은 올해 3월 18일부터 30일, 6월 17일부터 29일, 7월, 11월, 12월 총 4개월간이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전시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민의 예술 창작물에 대한 발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실의 일반 대관을 진행해 오고 있다. 대관 대상 분야는 시각예술(미술, 서예, 사진)분야 등이다. ▶창작물 발표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 ▶국가 또는 지방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전시, ▶여성문화의 전승발전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전시행사 외에 ▶국제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전시 등의 범위 내에서 대관된다. 대관을 원하는 도민과 단체는 전시계획서, 대관신청서 등을 작성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다음달 1일 대관 결정사항을 통보할 계획이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허신숙 문화기획팀장은 “도민과 호흡하고 도민이 주체적인 문화행사를 유치해 여성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한다”며 “여성 작가의 전시를 우선 유치해 작가들의 수준
▲ 제주마라도잠수함 취항 10주년 할인 이벤트 제주마라도잠수함(제주잠수함관광㈜대표이사 강신보)이 취항 10주년을 맞아 제주도민 30% 할인과 인터넷 사전예약 30%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제주도민의 경우 현장에서 잠수함 승선요금을 30%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경우는 마라도잠수함 홈페이지(www.jejusubmarine.com)에서 사전 예약하면 탑승일 기준으로 오는 3월 1일까지 승선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마라도잠수함은 인터넷 예약에 한해 매월 10일 잠수함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승선료의 4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제주마라도잠수함 영업부 양군화 과장은 “앞으로도 계속 제주도민과 같이하는 기업, 제주관광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문의=064-794-0200, 0285(제주마라도잠수함, www.jejusubmarine.com)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7일 도선관위 4층 대강당에서 ‘제2회 대한민국선거사진대전’에서 제주지역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연다. 도선관위는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의 홍보와 유권자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2회 대한민국선거사진대전’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5,589점, 제주지역에서도 183점이 접수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주지역에서 입상한 금상 '후보자유세'의 문학림(이도1동)씨, 은상 '동심에 비친 대선'의 이승철(삼도1동)씨, 동상 '민주주의는 이렇게'의 강희만(노형동)씨와 '뒤는 걱정마세요'의 백승헌(이도2동)씨 등 4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전국적으로 진행된 본선에서 제주지역에서 금상에 입상한 문학림씨가 동상을 수상하는 등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도선관위는 이번 입상작품들은 홍보용 자료집에 게재하거나 전시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기 위해서는 해당도서관에서 발급받은 회원증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통합도서서비스 회원증 하나면 도내 및 전국 공공도서관 어디서든지 자료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게 된다. 제주도가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자료 및 회원을 통합 관리하는 통합도서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통합도서서비스는 각 도서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자료 및 회원에 대한 자료관리시스템을 하나의 서버로 통합된 DB를 구축해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이용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도서회원’을 ‘통합도서회원’으로 변경함으로써 모든 도서관 이용 및 도서 대출을 하나의 회원증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제주도의 공공도서관 회원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만3천명이다. 이들을 통합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17만5천명으로, 3만여명의 중복회원이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통합회원증 발급은 지난 1일부터 발급하기 시작했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5000여명이 발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의 759개의 공공도서관 중 114개관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도내 대상 도서관은 15개관이
▲ 제주민속사전 제주선인들의 옛 생활을 담은 제주어와 제주신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전이 나왔다. 제주도와 한국문화원연합회 제주도지회(지회장 정수현)가 잊혀져가는 제주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정리한 ‘제주민속사전’을 내놨다. 제주민속사전의 집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집필위원 6명으로 구성된 조사 집필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들 집필위원들은 제주민속 전반을 대상으로 통과의례·민간신앙·세시풍속·생산기술·의식주 등의 자료를 조사하고 지속적인 토의를 진행해왔다. 제주민속사전에서 명칭은 제주어로 표기되어 있다. 설명은 표준어로 쉽게 풀어썼다(찬장→살래). 더불어 표준어 명칭만 알아도 찾을 수 있도록 표준어 항목이 따로 마련되어 사전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명도 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은 “민속사전은 누구나 제주민속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미래세대에 제주 선인들의 삶과 지혜를 전해주기 위해 발간했다”며 “도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대별왕 소별왕, 설문대할망, 영등할망, 자청비 등 제주신화 주인공들의 이야기도 잘 정리됐다&rdquo
다음달 8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물품을 구입하면 구매액의 20%, 최대 2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제주지방우정청이 다음달 10일 설날을 앞두고 우체국 체크카드와 옥션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명절 상차림 비용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우체국 스타트 및 우체국 영리한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를 사용할 경우 20% 할인된 금액은 카드 사용일 2~3일 이내에 결제계좌로 돌려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오는 31까지 우체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옥션 이머니 1만3,000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우체국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우체국 카드 전용 옥션 10%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문의=1588-1900(우체국금융고객센터, www.epostbank.go.kr)
▲ 어린이들이 제주민속촌에서 '빙떡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제주의 겨울철 전통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수수한 제주의 겨울철 전통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제주민속촌이 겨울방학을 맞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겨울철 민속음식 체험 및 시식’ 무료 행사를 준비했다. 제주민속촌의 목공예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2주에 걸쳐 총 6일 동안 진행된다. 제주민속촌에서 1년 동안 우영(텃밭)에서 농사를 지어 재배한 농작물을 이용해 향토민속음식을 옛 방식으로 재현하게 된다. 재현되는 전통음식은 ▶18일 호박죽 ▶19일 빙떡 ▶20일 기름떡 ▶25일 두부·뻥튀기 ▶26일 메주 ▶27일 호박죽 등이다. 특히 두부는 바닷물을 천연간수로 이용해 만들게 된다. 또 메주만들기에서는 갓 삶은 콩을 발로 밟는 전통적인 방식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은 온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시식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만드는 재미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제주경찰 음악동호회인 제주폴밴드가 지난 12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어려운 아동을 위한 성금 20만원을 기부했다. 제주경찰 음악동호회인 제주폴밴드(JEJU POL-BAND)가 지역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제주폴밴드가 앞으로 음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폴밴드(JEJU POL-BAND)는 음악을 취미로 하는 경찰관 20여명이 모여 결성한 제주경찰 음악동호회다. 그 동안 10여회 이상의 송년음악회, 초청음악회 등을 열어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다. 이들은 지난 12일 가정위탁지원센터에 어려운 아동을 위한 성금 20만원을 기부하는 등 3년째 ‘나눔 공연’을 열어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해왔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강철남 소장은 “제주폴밴드의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는 제주 위탁아동들의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제주항공 '모바일컨버전스 고객센터서비스' 제주항공 콜센터 이용시 기존 음성서비스 외에 스마트폰 화면을 통한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항공 스케줄, 운임확인 등 예약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 컨버전스 고객센터 서비스(Flexible Channel Convergence)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항공 모바일 컨버전스 고객센터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제주항공 콜센터(1599-1500)에 전화를 건 고객이 음성안내 외에도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항공 스케줄, 당일 출발·도착·지연 안내, 항공권 운임을 비롯해서 예약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제주항공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자동안내 기능 등을 24시간 제공한다.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제주항공 콜센터로 전화를 건 후 해당 서비스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한 안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모바일 페이지로 연결된다. 만약 자동연결이 지원되지 않는 스마트폰 사용고객은 문자메시지로 전송된 URL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이 같은 서비스는 넓어진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스케줄 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영어회화부터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2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15일부터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여성전문교육 분야로 영어생활회화(왕보), 일본어 왕초보, 관광중국어 왕초보(1단계), ITQ한글, 실무에 바로 쓰는 엑셀(야간), 바리스타(자격증), 건강생활요리, 독서지도사(기초) 등 8개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문화교육 분야로 내 몸 살리는 건강이야기, 귀엽고 사랑스러운 퀼트(초급), 핸드드립 홈카페(야간), 가장 쉬운 하모니카(초급, 야간) 등 4과정, 총 12개 과정에서 255명을 모집한다. 우선 영어생활회화(왕초보) 과정은 기본 단어와 기초문법, 쉬운 패턴 등을 반복 연습해 회화구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바리스타(자격증) 과정은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커피에 대한 이론과 커피 만드는 방법 등 추출 실무를 병행한다. 바리스타 자격 취득 후 취업·창업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또 독서지도사(기초) 과정은 책읽기의 올바른 방법과 구체적인 독서지도의 방법을 배우게 된다. 문화교육 분야의 내 몸 살리는 건강이야기 과정은 자신과 가족을 위한 효율적인 건강관리와 올바른 운동, 마사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올해 제1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여가활용 등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이달 말부터 4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은 ▶영어 회화 중급(30명) ▶일본어 회화 중급(30명) ▶생활요가(50명) ▶라인댄스(20명) ▶서예(20명) ▶수채화그리기(20명) ▶사군자(20명) ▶하모니카교실(20명) ▶사진교실(20명) ▶고전무용(20명) ▶오카리나(20명) 등 총 11개 과정이다. 수강신청은 제주시 삼성초등학교 부근에 위치한 참사랑문화의집으로 방문접수하거나 전화(064-728-3957)접수, 참사랑문화의집카페(cafe.daum.net/2doldong)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할 때는 수강신청서를 문화의집카페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단 월요일은 휴관이다. 교육프로그램의 수강료는 3만원이다. 교육과정이 시작된 후에는 수강료가 반환되지 않는다. 단,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이나 가족, 참전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법에 의한 저소
▲ 왼쪽부터 신임 장윤익 도선관위 홍보과장·박종범 제주시선관위 사무국장·김일봉 서귀포시선관위 사무국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자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에 장윤익(50) 중앙선관위 법규해석과 서기관을 발령했다. 장윤익 홍보과장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7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중앙선관위 조사총괄과·지도1과·조사1과·비방흑색선전 조사 T/F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는 박종범(57) 제주도선관위 홍보과장을,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는 김일봉(55) 전 제주시선관위 사무국장을 발령했다. 박종범 제주시선관위 사무국장은 제주일고와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9급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1992년 해운항만청에서 제주도선관위로 전입, 2008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김일봉 서귀포시 선관위 사무국장은 오현고와 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7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2001년 서기관으로 승진, 제주도선관위 지도과장·관리과장·제주시선관위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한편 서귀포시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