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새만금개발청장 자리에 제주 출신의 문성요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58)이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차관급 인선을 단행하고 새만금개발청장에 문 실장을 발탁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신임 청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기반 조성과 부울경 메가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담당한 국토·도시개발 분야 전문가”라며 “새만금을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데 역할을 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부는 새만금을 로봇·수소·인공지능(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있는 만큼, 국토부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문 청장의 정책 추진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중앙행정기관으로, 청장은 차관급 정무직이다. 제주시 도두동 출신인 문 청장은 제주북초와 제주중앙중, 제주사대부고를 졸업한 뒤 고려대 영문과를 나왔다.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전 제주도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지낸 문성윤 변호사의 친동생이다. 문재인 정부 시절 행정중심복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신임 상임이사(연금본부장)에 박재경 공단 혁신기획실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박재경 상임이사는 1969년 서울 출생으로, 국민대에서 회계학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7년 공단 입사 후 리스크법무실장, 혁신기획실장 등 공단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임기는 2028년 5월 12일까지다. 앞으로 2년간 공무원연금제도 운영 및 제도개선 지원, 연금수급자 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의 양수안 과장이 제136주년 5·1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양 과장은 노동자 권익 향상과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제주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노사 간 소통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양 과장은 제주공항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제주 관광의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에 기여해왔다. 또한 상급병원이 부재한 제주의 특성을 고려하여 대한항공 환자 이송 업무를 수년간 담당하며 도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 접근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와 함께 노동조합 업무를 수행하며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함으로써 노사 간 소통 강화와 조직 안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문종태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제주대병원 상임감사에 임명됐다. 교육부는 지난 1일자로 문종태 전 제주도의회 의원을 제주대병원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임기는 2029년 4월30일까지다. 신임 문종태 제주대병원 상임감사는 제11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결산검사위원 등을 맡았다. ‘2020년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을 수상했다. 앞서 제주대병원은 지난 1월 상임감사 채용을 위한 공모를 실시했고, 2월 이사회를 열어 15명의 지원자 중 문종태 도의원 등 2인을 상임감사 후보자로 최종 확정해 교육부에 복수 추천했다. 문종태 제주대병원 상임감사는 “제주대병원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도민에게 사랑받는 제주대표 의료기관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과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핵심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는 등 병원경영의 감독자이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조미영 전 상임감사는 지난달 30일자로 퇴임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조 전 감사는 2024년 7월 임기를 채웠지만 후임 인선이 미뤄지면서 최근까지 5년간 상임감사를 맡았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문기철 제주경찰청 여성보호계장이 올해 총경 승진 예정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찰청은 23일 전국 총경 승진 예정자 102명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제주에서는 문기철 계장이 유일하게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문 계장은 1971년생으로 제주시 출신이다. 제주제일고와 제주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10월 순경 공채로 경찰 생활을 시작했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경력을 쌓아온 그는 2016년 경정으로 승진하며 간부급 경찰로 자리매김했다. 제주경찰청 112상황실 상황팀장, 제주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무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조직 운영과 치안 현장을 모두 경험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제주대 원자력공학과 정만희 교수가 무인 로봇을 탑재한 감마선 영상장비를 활용해 3차원 방사선 오염지도를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한국원자력기술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교수는 드론 및 무인 로봇 플랫폼에 감마선 영상장비를 탑재하여 방사선 분포를 공간적으로 정밀 계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3차원 오염지도를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점 단위 수치 측정 방식에서 벗어나 방사선 오염의 위치와 강도를 3차원으로 직관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INEX)’ 및 ‘한국원자력연차대회(KAP)·태평양연안국 원자력 콘퍼런스(PBNC)’ 개회식과 연계해 진행되었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방사선 계측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원자력 안전과 재난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원자력기술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은 원자력 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올해는 총
시민사회 진영과 사회학계에서 평화와 진보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조성윤 제주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1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서울 출신으로 연세대 사회학과를 나온 그는 동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1985년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조선 후기 서울 주민 신분 구조 연구'다. 탐라문화연구소장, 평화연구소장, 인문대학 사회학과장 등을 지냈다. 제주의 난개발 실태와 문제를 줄기차게 제기해 온 제주 학계의 대표적 인물로 손꼽혀 왔다. 제주해군기지와 제2공항 추진에 대해서도 비판적 시각을 드러냈다. 제주대에 4·3 전문연구자를 배출하도록 석·박사과정 개설에도 힘을 보탰다. 태평양 전쟁 말기 일본의 중국침략 전진기지이자 일본 대본영 방어선으로 구축한 서귀포 대정읍 송악산 알뜨르 비행장은 그의 말년 연구주제였다. “제2차 세계대전의 참상을 배우는 나침반”이란 전제 하에 ‘평화대공원’ 구상을 내놓기도 했다. 2016년 제주·오키나와 학회를 만들어 회장으로 활동했다. 일본 방위성 문서 등을 직접 추적해 제주도 내 일본군 항공기지(알뜨르비행장) 건설 과정의 실체를 밝혀냈다. ‘제주학개론’, ‘제주도의 일본군 전적지와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서거로 공석이 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강창일(74) 전 주일대사가 임명됐다. 청와대는 1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차기 민주평통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강 전 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통은 통일정책 자문과 통일 관련 여론을 수렴하고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는 조직이다. 의장은 대통령, 수석부의장은 장관급이다. 강 수석부의장은 제주시 한경면 출신으로 오현고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동경대에서 동양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5선의 현경대 전 국회의원을 꺾고 여의도에 입성했다. 제20대 총선까지 연거푸 당선, 4선 관록을 쌓았다. 국회내 일본통으로 활약하며 한․일의원연맹 회장도 역임했다. 2020년 4월 총선에선 불출마, 송재호 전 의원이 지역구를 이어받아 당선됐다. 2020년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급인 주일대사를 지냈다. 강 수석부의장은 “마지막 헌신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주어진 역할을 하겠다”며 “꽁꽁 얼어붙은 남북관계도 정동영 장관과 상의해 잘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차상철 전 성남시 중원구청장이 15일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로 취임했다. 신임 차상철 상임감사는 1961년생으로 성남시 중원구청장, 재정경제국장, 비서실장 및 경기콘텐츠진흥원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차 감사가 지방자치 현장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쌓아온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단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상철 상임감사는 "일선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적극행정을 뒷받침해 공무원연금공단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연금복지전문기관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제주대 미래융합대학 건강뷰티향장학과 김민정 교수가 뷰티산업 분야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김민정 교수는 지난 1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6회 대한민국 뷰티산업박람회’ 공식행사에서 해당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2017년부터 제주대 건강뷰티향장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산학협력 기반의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피부미용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 국가자격 과정, 대학원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또 뷰티테라피와 해양치유를 접목한 융합형 인재양성 모델을 구축, 뷰티 산업을 단순 미용 영역을 넘어 국민 건강과 보건복지 서비스 분야로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대 건강뷰티향장학과는 현장 중심 교육과 학위과정을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정 교수는 “앞으로도 교육과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인재양성을 통해 학과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신임 상임감사에 강성민 전 도의원이 14일 취임했다. 신임 강성민 상임감사는 지방자치 및 공공정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감사 기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민 상임감사는 제주대 행정학과, 한국방송통신대 경제학과를 나와 제주국제대 사회복지임상치료대학원을 수료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치분권전문위원, 국회의장 직속 지방소멸대응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제11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강 상임감사는“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와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JDC의 청렴성과 공공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감사체계를 확립하며, 국민주권시대 균형발전, 미래성장, 민생·안전에 기여하는 감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JDC 상임감사는 재정경제부 장관이 임명권을 갖는다. 임기는 2028년 4월 13일까지 만 2년이다. 권택용 전 상임감사는 13일자로 임기를 마쳤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사장 송기도)의 교류협력이사에 김용욱 전 대통령직속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정책홍보담당관이 취임했다. 김 이사는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홍보담당, 민주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제성장위원회 지역성장동력위원회 부위원장과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글로벌경제전략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김 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취임식은 13일 국제교류재단제주 본부에서 열렸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