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기운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여 도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제주연구원은 민선8기 도정정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기반과 협력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경쟁과 성과에 근거하여 제도들을 정비하고, 관행적으로 진행되던 연구문화를 바꾸는 등 여러 변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혁신과 변화’,‘경쟁과 성과’ 그리고 ‘함께’의 물결이 하나의 조직문화로 정착되고 있는 것이 2023년 우리 연구원의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나의 연구가 제주발전과 도민 행복의 시작’임을 인식하고 제주지역의 혁신 창조자로서의 모범적 모습과 이에 걸맞은 성과를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경제는 내년에도 세계경제의 침체 등의 흐름 속에 저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 전망되고 있습니다.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여건이지만, 제주연구원은 도민들의 질문과 요구에 응답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2024년엔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쉼 없는 고민을 해나갈 것입니다. 첫째, 미래지향적인 제주의 모습을 설계하기 위한 연구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제주라는 공간은 우리만의 공간이 아니라 우리 후손들이 함께 살아갈 공간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기운이 가득한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것들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이 가중되는 등 우리 사회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우리 시는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라는 시정 목표 아래 긍정의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시민건강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던졌고, 문화관광과 1차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도전과 혁신을 시도했습니다. 그 결과, 건강 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으며 2023 올해의 문화도시 선정과 서귀포in정 매출액 전년대비 150% 달성 그리고 27년 만의 노지감귤 최고가 기록 등 의미 있는 변화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어려움을 감내하며 삶의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올해도 재정 여건의 악화로 인하여 시정 여러 분야에서 그 어느 때보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제주시정은 민생의 위기 속에서도 나름의 알찬 성과들을 이뤄냈습니다. 모두 시민 여러분의 도움과 격려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올해에도, 살을 에는 경제의 한파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 속에 새해를 맞는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하지만, 함께 출발선에 서 주신 시민 여러분의 삶 하나하나를 단단히 지켜내겠다는 각오와‘50만 시민이 벗’이라는 책임감으로, ‘희망’을 향해‘전진’하겠습니다. 2024년 제주시정의 목표는 ‘시민이 먹고사는 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1차 산업과 건설업이‘생존’을 지켜낼 수 있도록 가능한 재정과 시책들을 총동원해 나가겠습니다. 복지서비스와 일자리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여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분들의 삶의 기반도 지켜내겠습니다. 모두가‘희망’에 다가서진 못하더라도, 누구도‘절망’이라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앞장서 시민이 가는 길을 살피겠습니다. 시민사회 구성원 각자가 행정에 대한 우려나 불만 없이 스스로의‘생활’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먹고사는 문제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 제주 지역사회의 민생과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습니다. 관광객의 감소와 지역 상권의 침체, 가계부채의 증가와 청년실업 문제 등 먹고 사는 문제는 여전히 어렵고 고단합니다. 정부와 여당 역시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세심하게 살피고 있지만, 대외적인 여건과 국회와의 법안 및 정책 공조 과정이 순탄치 못해서, 적시에 민생의 숨통을 트여드리지 못하는 점 항상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쟁이 아닌, 민생을 챙겨달라는 국민과 도민의 목소리를 절절하게 듣고 있습니다. 선동과 보여주기식 이벤트가 아닌 진짜 정치를 해달라는 민심의 절규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변화와 혁신의 한동훈 비대위체제에서는 달라지겠습니다. 여의도 문법이 아닌 5천만 대한민국의 문법으로 정치를 하겠습니다. 위선과 카르텔을 통한 진영이익이 아닌, 국민과 손잡고 묵묵히 민심의 바다를 헤쳐 나가겠습니다. 제2공항 문제와 확고한 4.3의 역사적 의미와 유훈, 상급종합병원 유치 문제 등 제주의 민생과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는 더 이상 ‘제주홀대론
희망찬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드디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도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제주관광공사에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4년 제주관광공사는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의 청사진을 그려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제주의 생명산업인 관광의 경쟁력을 키워가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관광패턴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제주다움’을 가득 담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의 개발과 전국적으로 ‘고비용·바가지’ 오명에 휘말린 제주 관광의 이미지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다. 우선, 제주관광공사는 2024년 ▲제주 관광 통합마케팅 활성화 ▲현장 중심 고객 만족 경영 ▲안정적인 재무구조 구축 ▲경영전략의 고도화 등을 4대 전략의 기조로 설정했으며, 이를 실행에 옮겨 나가겠습니다. 1·2·3차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아세안+α 중심의 핀셋마케팅과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또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해를 의미하는 갑진년을 맞이하여 직원 여러분과 우리 기관 모두가 용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작년 한해는 우리 기관이 당면한 현안 해결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랜 숙제로 남아있던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의 추가 보상 개시를 통해 사업 정상화의 전환점을 마련하였으며, 헬스케어타운 사업 재개를 위한 추진방안 모색을 통해 투자기업 등 이해관계자와 공감대를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국제학교 운영권 매각 추진 등 혁신적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사업 추진과 경영관리의 선순환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해 전력투구한 JDC 임직원의 노고와 관심을 가져주신 국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끼며, 올 한해 JDC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희망과 믿음을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아울러 작년 한해 동안 우리가 쏟은 노력이 하나씩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전진하길 바라며 2024년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의료, 국제교류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영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과 가족, 지역사회가 행복과 번영으로 가득찬 시간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제주에너지공사는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관심 덕분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23년 1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그린수소 및 청정에너지 전략사업 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총 사업비 1조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기획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전국 최초 공공주도 주민참여형 한동․평대 해상풍력 개발사업은 2015년 후보지 공모를 시작으로 2023년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연간 100억원 이상의 개발이익 공유 계획을 확정하였습니다. 행원 3MW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설비 구축과 발전공기업(중부, 동서발전)과의 전략적 파트너쉽으로 수소(연료) 복합발전소 도내 유치, 신규 12.5MW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추진 등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주형 분산에너지 사업모델 발굴 등 사업다각화를 위한 임직원의 노력으로 발전출력제한 완화용 대규모 BESS 구축 사업 및 가
존경하는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은 신령스러운 힘을 가진 신화 속 대표적인 생물로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행운과 성공, 번영을 촉진하는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4년 한 해, 청룡의 기운으로 행운이 가득한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어느덧 제주대학교는 개교 72주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모두 한 마음으로 제주대학교의 새로운 10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과 학생 여러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대학의 오랜 숙원사업인 교육대학을 아라캠퍼스로 이전하기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이전 비용으로 2024년 국립대학 민자사업(BTL) 총 사업비 431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대학직장어린이집 신축 예산 32억 8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시설사업비는 전년 대비 약 40억 원이 증액된 총 378억 원의 국고를 확보함으로써 미래 교육·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아라캠퍼스 내 교육대학 시설은 올해 우선 협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2027년 말 완
도민 여러분! 2024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갑진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청룡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뜻하는 소망을 모두 이루시며,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새해에도 장기적인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외풍이 거셀 전망입니다. 우리 의회가 새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표는 민생경제 회복입니다. 새해에는 도민의 삶에 더욱 깊이 다가서며 도민께 힘이 되는 의정활동에 나서겠습니다. 일상생활과 현장에서 도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하여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며, 제주의 발전을 위한 협력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정책 연구와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우뚝 서겠습니다. 도민의 삶에 어려움을 주는 장애물은 제거하고, 끊어진 관계는 회복하며 도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뛰겠습니다. 새해에는 이웃의 손을 맞잡고 용기 있게 걸어 나갑시다. 배려와 존중은 맞잡은 손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제주공동체의 유대를 끈끈하게 만들 원동력이 될 것
2024년 푸른 용의 기운을 지닌 희망찬 새해 아침이 힘차게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김광수입니다. 제주교육은 지난 한 해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면서 그 위상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는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교육 가족 여러분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새해 아침을 맞으면서 지금까지의 소중한 결실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더욱 더 알찬 교육정책을 펴나가겠다는 마음을 다져봅니다. 새해에는 우리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하여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드림노트북 지원, 미래형 정보교실 조성 등 디지털 기반을 착실하게 다지겠습니다. 제주도정과 도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교육가족 및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교육현안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제주교육은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만을 바라보고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무한한 가
지난해 도민 행복의 기틀을 다져온 민선 8기 제주도는 갑진년을 가슴 뛰는 혁신의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로운 제주를 보여줄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역 경제의 힘 있는 도약은 치밀한 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이뤄낼 수 있습니다. 1차 산업에 첨단기술을 융합하고,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빛나는 제주, 번영의 제주를 이끌겠습니다. 아울러, 모든 세대가 혜택받는 촘촘한 복지를 통해 제주를 훈훈한 온기 넘치는 도시로, 나아가 대한민국을 더욱 따뜻한 나라로 이끌겠습니다. 2024년에는 제주의 내일을 위한 희망에 더 크게 투자할 것입니다.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해 전 세계가 인정하는 혁신의 도시, 제주의 가치를 당당히 선보이겠습니다. 청년들이 지역에서 '아름다운 파란'을 일으킬 수 있도록 청년보장제로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민선 8기 제주도가 걷는 길은 언제나 '도민 행복'이라는 외길뿐이었습니다. 청정자연이라는 귀한 자원을 지키면서도 도민이 원하는 새로운 제주를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정성을 쏟아왔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따뜻한 성원
제주대학교병원은 도민들의 성원과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중증환자 진료 인프라 구축, 내원환자 중증도 향상을 위한 임상교원 충원 및 진료체계개편, 환자안전시스템 구축 및 교육 강화 등의 노력을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제주 지역민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체계와 의료문화를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3년 제주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적정성 평가에서 16개 항목 모두 1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또한 이식 전문의 확보와 검사장비 도입 및 진료과 협조체계 구축 등을 통한 생체 신장이식 수술 활성화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의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4주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및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지역 내 필수 의료 보장을 위한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통한 제주도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새해는 무엇보다 ‘최상의 의료서비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