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文, 민생대통령은 누가 당선될까?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참여정부는 30년 만에 온 세계적 대호황기에도 이념 논쟁과 권력투쟁을 하다가 민생을 파탄으로 내몰았다"면서 "이명박 정부 역시 성장만 최우선으로 하다가 국민 삶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저는 지난 정부의 실패를 결코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 이승만 별장'은 지난 1957년 미군의 지원을 받아 제주시 구좌읍 국립제주목장에 대지 660㎡, 건물면적 234㎡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당시 주요 귀빈을 모시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귀빈사'로 불리며 활용됐고, 이승만 전 대통령 부부가 1957년과 1959년 두 번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별장은 1961년 5·16쿠데타 이후 국립제주목장이 폐쇄되면서 1962년 민간에 매각돼 50년 넘게 방치됐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제주 돌하르방도 새누리당 정부에 등을 돌리고 돌아앉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