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김경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구좌읍·우도면) 예비후보가 “CCTV·LED조명등을 확대 설치하고 벽화그리기 등을 통해 농어촌 마을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범죄를 예방하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제주형 농어촌 셉테드(CPTED)’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셉테드는 구도심, 좁고 어두운 골목길, 낡고 칙칙한 담장, 방치된 공터 등 취약 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범행 기회를 심리적 ·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주민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주는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김 예비후보는 17일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농어촌 지역에 촘촘한 안전망과 아름다운 벽화를 갖춰 마을 주민들이 마음 편히 돌아다니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농어촌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치안시설이 도시지역보다 미흡한 농촌지역의 경우 농작물 절도 범죄가 2015년 32건에서 2017년 52건으로 급증했다”며 “최근에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강력범죄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농어촌지역의 치안시
▲ 김상희 교육의원 예비후보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상희 예비후보가 17일 "서부지역 학생안전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 속에서의 위험환경요인은 교통안전, 재난안전, 치안안전, 맞춤안전(어린이, 여성, 노약자), 시설안전, 보건안전, 사고안전, 공간 환경안전 등 위험요인증가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추가 설치하는 시설과 스마트 재난안전 관제 시스템 CCTV와 연계해 필요한 곳에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밤길 치안과 안전을 위한 취약지역에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도 제주도청 관련부서에 건의하고 관철하겠다”며 "학교주변, 학교 인접 도로, 공원, 주택가 등 학생과 주민의 안전이 필요한 장소에 추가설치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학생의 안전을 보호하는 일은 제주도의 의무이자 당면한 과제”라면서 “각 학교에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수요 조사해 학생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rdquo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2007년 당시 원희룡 예비후보의 행적을 문제삼고 나섰다. 2007년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세배로 큰절을 해 논란을 빚었던 사안이다. “원 예비후보에게 전두환은 아버지뻘인가”라고 꼬집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17일 논평을 통해 “내일(18일)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두 번째 맞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이라며 “38년 전 민주주의와 인권을 왜곡하고 광주시민들에게 무차별적 발포를 명령한 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고한 시민을 군홧발로 짓밟고 광주를 피로 물들게 했던 전두환”이라고 꼬집으며 이어 “이 전두환에게 너무나 관대한 사람이 있다”고 지적했다. 문 예비후보는 “2007년 새해 정치개혁을 외쳤던 한나라당 대선후보였던 원희룡 예비후보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으로 직접 찾아가 세배로 큰 절을 했다”며 “당시 원 예비후보는 ‘아버지 뻘이니 세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측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이른바 ‘원희룡TV’를 선보인다. 원희룡 예비후보 측은 “18일부터 시·공간적 한계로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페이스북에 ‘원희룡TV’를 오픈, 선거기간 중 SNS에서 민생투어 현장과 일정을 생중계 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원희룡TV’는 원 예비후보가 직접 셀카봉을 들고 대학교와 버스, 학교, 운동장, 체육관,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원 예비후보 측은 “원희룡TV를 통해 민생투어 현장에서 나온 지역별, 기관·단체별, 직능별, 장소별, 마을별 목소리 등을 각 현장에 맞는 눈높이 맞춤형 정책공약에 반영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버스를 타고 청년과 이주민, 학교, 여성단체, 각 마을 등의 민생투어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17일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보전 및 관리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새로 출현 가능성이 있는 외래 유입 생물체의 체계적인 감시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외래생물의 국내 유입 증가 등으로 생물 다양성이 급속하게 감소하고, 환경 및 사회 경제적 피해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생물 다양성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민과 사회, 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생물다양성 보전 관리 기술개발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기술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의 기술 수요를 파악해 발굴해야 하고, 생물다양성 위협 요인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물다양성 위협생물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며 “변화예측, 위해성 평가, 생물다양성 감소 지, 위협생물 제거 등 위협 요인 관리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ldquo
▲ 김명범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김명범 무소속 일도1.이도1.건입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17일 “민원처리 중심에서 찾아가는 주민센터로 개편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함께 마을계획·실행을 주도하는 동네 공동체 조성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진척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이를 찾아내서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사회복지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에 “따뜻한 동네 공동체의 정을 다시 찾고, 무관심 속에 방치되는 이웃을 찾아서 더불어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행정이 주도하는 마을이 아니라 동의 권한을 주민들에게 위탁하고 주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구심점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기능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원처리 중심의 주민센터를 ‘찾아가는 주민센터’로 개편해서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고, 동 행정 혁신은 물론 주민 주도 동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13호 공약으로 “주차장 시설 공급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원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심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주차공간 확보”라면서 “주차 문제 현실을 진단하고 제주여건에 맞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주차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의 자동차등록대수는 세대당 1.33대, 인구당 0.55대로 전국 1위”라며 “반면 확보된 주차장은 35만8000여면에 불과해 주차장 확보율은 96.7%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 예비후보는 “제주와 신 서귀포, 동광, 대천 등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는 4곳에 대규모 주차용지를 확보해 도심 주차난을 해소할 것”이라며 “광역환승센터 및 환승정류장에 주차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에게 주차료 대폭 감면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 내용으로는 △시민공원 등 공공부지를 이용한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및 아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7일 "기숙사 침대를 비롯 도내 모든 교육관련 시설 라돈 측정을 의무화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최근 라돈 침대 문제와 관련해서 제주도내 모든 기숙사와 시설에 라돈 전수조사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당선 후 즉각 라돈과 모나자이트 측정 전수조사를 실시해 문제가 발견되면 즉각 교체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전수조사는 일선학교가 시행하기에는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다”면서 “제주도교육청은 가용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서 발주를 하고 정부와 제주도청과 연계해서 시급하고 광범위하게 대응해야 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대진 침대에서 발견된 라돈 물질이 하청 업체에서 사용하는 모나자이트라는 물질에서 비롯됐다는 결과가 발표되고 있는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관련 모든 분야의 원청업체 제품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사능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사안에 대해 제주도교육
▲ 김황국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김황국 자유한국당 용담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용담동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국.공유지 및 소규모 공터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용담동에 자투리땅으로 남아있는 국.공유지나 소규모 공터를 매입하면 공영주차장을 여러 군데 분산해 설치할 수 있다”면서 “주차장은 대규모일 필요가 없고 오히려 집 앞 공터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이 더 편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통해서 이면주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자동차의 교차 통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사시에 긴급차량이 통행하는데도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양영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양영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연동 갑) 예비후보가 “유네스코의 ‘소멸위기의 언어’로 등록된 제주어에 대한 보전 및 육성 조례안을 제·개정 발의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17일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문화의 정체성 보전과 사라져가는 제주 정신, 제주문화와 함께 제주어 보전이 시급하다”며 “조례안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어 교사 및 전문가를 양성하고 제주어 교재 연구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문화의 근간인 언어가 바로 서야 제주인의 바로 설 수 있다“며 ”제주만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상실해 버리면 제주가 발전하더라도 그 의미가 크게 퇴색될 것이고 정체성을 잃은 발전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어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예비후보는 “현재 민간과 학계에 제주대 국어문화원, (사)제주어연구소가 있다&rdquo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원희룡 예비후보가 지사 재임시절 편법적으로 측근을 챙기는 인사를 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문대림 예비후보 측 홍진혁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원희룡 도정에서 실로 경악할 일을 자행한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깨끗하다고 자화자찬하는 원 예비후보가 제주도의 인사시스템을 망가뜨려가며 편법적으로 측근을 챙기려 했다는게 밝혀졌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그러면서 제주도내 한 언론의 16일 보도내용을 인용했다. 이에 따르면 원 도정 시절 라민우 보좌관이 지난해 초 공모를 통해 서울본부 정책대외협력관으로 온 후 3개월만에 정책보좌관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과 관련, 서울본부 정책대외협력관 공모 3개월 전에 이미 라 보좌관이 그 자리에 내정돼 있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인사 시나리오도 다 짜여진 상태였다는 주장이다. 홍 대변인은 이를 두고 “‘짜여진 각본’에 의한 전형적인 밀실인사”라고 비판했다. “어떻게 도지사가 나서서 제주도의 인사시스템
▲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조천읍) 예비후보가 “신촌리 옛길 보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공약했다. 현 예비후보는 1일 정책브리핑 공약을 통해 “신촌리 옛길은 100년 전 옛길의 모습을 대부분 보존하고 있는 조천읍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신촌리민들의 삶과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옛길을 보존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또 “옛길 보존을 위해 보행자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정비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심소공원을 확보 하는 등 주변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옛길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