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가 해양문화교류의 지침서 『탐라사의 재해석』을 발간했다. 제주학연구센터 제주학총서 8호로 발간된 『탐라사의 재해석』은 9명의 집필자가 참여해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초점을 두고 주제에 따라 근현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韓·耽別祖論(한·탐별조류)과 耽羅(탐라)의 文化主權(문화주권)은 전경수 서울대 교수가 ▶‘제주(濟州)’의 옛 이름 재해석은 오창명 언어와문자연구소 소장이 ▶탐라왕 및 성주·왕자의 실체와 탐라의 통치체제는 김창현 고려대 교수가 ▶고고유물(考古遺物)을 통해본 탐라(耽羅)의 대외교역은 김경주 제주문화유산연구원 연구실장이 ▶송당 당신본풀이와 서복전설을 통해본 탐라사 재해석은 현승환 제주대 교수가 ▶탐라와 몽골문화의 교류와 탐라사회의 변화는 김일우 제주대 강사가 ▶탐라유적의 종합 고증은 홍기표 성균관대 교수가 ▶해양교류로 본 탐라사는 윤명철 동국대 교수가 ▶지중해, 해상왕국 크레타는 김은석 제주대 교수가 각각 맡아 집필했다. 특히 사료에 바탕을 두고 실증적 접근을 한 기존의 연구를 토대로 이뤄졌다. 고려 중엽까지 사용됐던 ‘
▲ 제주도립미술관 2012~2013 신소장품전 제주도립미술관이 수집한 작품을 전시하는 ‘2012~2013 신소장품’전시회가 오는 13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도립미술관 상설전시실에서 열린다. 도립미술관은 미술관에서 수집한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 작가들의 작업을 살펴보고, 제주미술에 새로운 방향과 발전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고자 이번 전시회을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수집한 작품은 총 30점이다. 구입과 기증을 통해 소장된 작품들로 한국화 8점, 서양화 18점, 공예 1점, 판화 1점, 사진 1점, 미디어 1점 등이다. 도립미술관은 현대미술의 경향을 살필 수 있는 주제와 기법을 사용한 작품, 제주의 색(주제)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주로 수집하고 있다. 특히 제주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어 제주미술의 시대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전시되는 작품의 작가는 강은정, 강재희, 고경화, 김남숙, 김 봄, 김석순, 김성환, 김용석, 김창해, 문숙희, 문인환, 문창배, 박창범, 변금윤, 신원삼, 양미성, 양천우, 유근택, 유창훈, 이상열, 이옥문, 이창희, 임갑재, 임현자, 전재현, 정용성, 조영호,
▲ '제주 과학과 문화를 이야기하다'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오디션 유물에 담긴 스토리를 짚는다. 인류사의 비밀을 푸는 수수께끼가 상상의 세계에서 이야기로 펼쳐진다. 국립제주박물관이 대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가 가능한 ‘제주 과학과 문화를 이야기하다’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아이디어 오디션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국립제주박물관과 제주대 과학기술사회 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토리텔링 주제는 ‘신석시대의 발명품-고산리식토기’다. 빗살무늬토기 보다 약 2천년 가량 앞서 제작된 ‘고산리식토기’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그리고 이외에도 고산리유적에서 출토된 토기 등 유물과 관련해 참가자들이 스토리텔링 원고를 작성해 제출하면 최종적으로 박물관에서 오디션을 통해 경연을 펼칠 계획이다. 스토리텔링 과정의 참여를 통해서 참가자들은 신석기시대 제주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 기후, 토기의 제작, 과학(불의 온도, 보강재)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교육 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내년 1월 교육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우선 여성전문교육 분야로 팝송으로 영어배우기, 실무에 바로쓰는 엑셀, 홈패션(완전초급), 슈가크래프트, 문화재로 배우는 한국사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문화교육 분야에서는 우쿨렐레 스쿨(초급), 귀엽고 사랑스러운 퀼트(초급), 국악 아카데미 '소금'(초급), 한땀한땀 규방공예(초급) 등 총 9개 과정이 마련됐다. 슈가크래프트 과정은 슈가반죽 만들기와 커버링 슈가플라워 모델링페이스트를 활용한 데코레이션을 배운다. 답례품 및 기념일 케익 제작을 배울 수 있다. 문화재로 배우는 한국사 과정은 우리나라 중요문화재를 알아보고 문화재의 소중함과 훌륭한 위인들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또 우쿨렐레 스쿨(초급) 과정은 '벼룩이 뛴다'는 뜻을 가진 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레의 통통튀는 매력적인 소리로 지친 마음의 치유는 물론, 기초 연주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한땀한땀 규방공예(초급) 과정은 한국의 전통미를 표현하는 생활공예인 규방공예 기초과정을 통해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제공 등 우수한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 제주장애인문화예술제 '즐기는 모든 것이 문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의 장인 제주장애인문화예술제가 오는 6일 오후6시 30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즐기는 모든 것이 문화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열리는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넥슨 코퍼레이션(NXC)에서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제주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분출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자 매년 12월 장애인문화예술제를 열어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중증장애인의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권을 지키고, 비장애인과 차별이 없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공연은 장애인이 주체가 돼 각기 다른 문화예술 분야에서 끼를 갈고 닦아 한 해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무대로 마련된다. 우선 풍물패 ‘큰울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팀 ‘신명’, 연극팀 ‘나눔’의 공연이 진행된다. 노래팀과
▲ 극단 가람의 뮤지컬 ‘낮술’ 극단 가람의 뮤지컬 ‘낮술’ 초청 공연이 오는 4일 오후2시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 제주대 열린 문화강좌인 ‘제주대문화광장에서 마련한 이날 공연, 뮤지컬 ‘낮술’은 정극 ‘낮술’에 창작곡들을 가미하며 탄생, 지난해 제 30회 전국연극제 단체상 은상과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작품은 세상 살기가 퍽퍽하다는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사람들에게 낮술마신 것처럼 어떻게든 살아보자며 스스로를 다잡는 서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극단 가람의 이상용 대표가 직접 작곡한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 ‘낮술 마신 것처럼’, ‘기러기 인생’, ‘바람의 꽃이 되어’ 등 모두 12곡의 창작곡이 정극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자살과 관련해 우리들의 세태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는 시간될 예정이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 제주도문화상 수상대상자. 좌측 상단부터 김대옥, 고학찬, 강대희, 신영림, 강문신, 소성순, 변동엽, 이문호씨 ‘2013 제주도문화상’에 학술, 예술, 체육, 관광산업, 국내.외재외도민등 6개 부문에서 8명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지난달 30일 ‘제주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학술, 예술, 체육, 관광산업, 국내재외도민, 국외재외도민 등 6개 부문에서 8명을 문화상 수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최종 수상자는 학술부문에 이문호(69) 전북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예술부문에 강문신(64) 전 한국문인협회서귀포시지부장, 체육부문에 고성순(75) 전 제주도궁도협회 회장과 변동엽(61) 남녕고등학교 체육교감, 관광산업부문에 김대옥(80) 전 제주도관광협회 상근부회장, 국내재외도민부문에 고학찬(67) 예술의 전당 사장, 국외재외도민부문에 강대희(64) 한미상공회의소 이사와 신영림(81.여) 재일관서제주도민회 고문이다.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제주도문화상’은 사회각계에서 추천을 통해 접수된 수상후보자들을 도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40명의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분과위원회 심사에 이어 전
▲ ㈜RE 신치호 대표 지구를 위해 나무로 나무를 지키는 아이디어, (주)RE의 신치호 대표가 오는 2일 오후2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특강을 갖는다. 제주대 열린 문화강좌인 ‘제주대문화광장’에서 마련한 이날 특강의 주제는 ‘RE, STORY’다. 신 대표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재활용디자인사업부 디자인팀장을 거쳐 RE(RescueEarth)의 CEO가 됐다. RE의 기업미션과 그의 사명이 제주의 특성과 잘 맞았기에 창립을 계획하면서부터 제주도에 입주하는 것을 계획, 2010년 6월에 RE창립 후 12월에 제주에 터를 잡게 됐다. ‘KBS 환경스페셜’과 ‘JIBS 잘잘잘 특공대’에 소개된 (주)RE는 폐목재를 재활용해 다양한 가구류 등을 제작하는 회사다. 디자인 특허출원을 최대한 지양하는 독특한 회사지침과 자사제품에 대한 평생 AS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지구를 위해 나무로 나무를 지키는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와 재활용에 대한 신치호 대표의 철학을 통해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즐거운 변화를 희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듣고 말함의 차이를 뛰어 넘어 열정을 나누는 청각장애인 음악대축제, ‘제3회 가온누리장애인예술제’가 다음달 1일 오후5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린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청각장애인의 잠재적 예술성을 일깨워 밴드와 난타 공연으로 구성된 예술제를 통해 표출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제주사회에 장애인식 개선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가온누리장애인예술단(라온제나 밴드 및 난타)의 공연과 청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초청공연으로 이루어진다. 들음과 말함이 불편함으로 인해 꿈꾸지 못했던 음악이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이번 무대는 마음으로 소통해 악기를 연주하고 가슴을 울리는 소리로 제주도민과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온누리장애인예술제’는 장애인이 문화예술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활동을 할 수 있는 작은 기틀을 마련하고자 청각장애인이 주축이 돼 구성된 라온제나 밴드와 난타 공연으로 이루어진 공연이다. 2010년 제1회 가온누리장애인예술제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 이창희作 '돌담-성산일출봉' 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미술학부 한국화전공 이창희 교수가 다음달 4~9일 제주도 문예회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이번 개인전의 주제는 ‘제주를 마음에 담다’다. ▲ 제주대 이창희 교수 전시 작품은 제주의 여러 풍경들 중 돌담을 소재로 전통적인 동양화에서 볼 수 있는 중봉(붓을 중앙으로 해 긋거나 그림을 그리는 모양)을 사용했다. 또 작가의 독특한 표현법인 갈필법(붓에 물기를 적게 하여 거칠고 메마르게 표현하는 한국화의 화법)을 이용해 점진적으로 수묵을 적묵하는 표현법을 사용했다. 이에 풍부하고 다양한 수묵의 새로운 표정들을 이끌어 내며 동양화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 이 교수는 개인전 18회(중국, 일본, 한국 등)와 130여회의 기획·초대전을 했다. 2003년에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서예 수련 모습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13회 서예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예술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적 욕구와 권리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의 주제는 ‘아름다운 출발, 다시 서는 그 열정의 손 끝으로’다. 전시회는 서예교실 수강생 35명의 작품과 지도강사인 소정 김선영 선생의 작품 등 총 6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 불가리아 파자르지크 시립오케스트라 초청 송년음악회 제주대병원 환우들을 위한 불가리아 파자르지크 시립오케스트라 초청 송년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병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주대 소리어울림음악멘토링센터에서 마련한 이날 공연은 소리어울림 가족과 제주대병원 환우들을 위해 마련됐다. 파자르지크 오케스트라는 1969년 창단돼 단기간에 불가리아에서 음악성이 뛰어난 연주단체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정규적으로 오케스트라 투어를 하고 있다.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김정희(제주대 교수) 유소영(CMS Vienna 대표) 신숙경(전문연주자), 김은영(제주대 출강), 테너 강창오(도립 제주합창단 상임단원), 바이올린 양소희(남녕고 2), 제주대 보이스앙상블(지휘 김재하)도 함께 한다. 한편 제주대 소리어울림음악멘토링센터는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