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누리 회원 여러분!
흑룡의 기운이 용솟음치는 임진년. 한 해 계획된 일이 순조로이 잘 풀리고 있는지요. 모쪼록 저희 회원님들에겐 소망하는 바가 풍성한 결실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느덧 3개월이 흘렀습니다.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자, 더 나은 행복설계를 할 수 있는 미디어가 되고자 저희 제이누리는 지난해 11월 2일 창간했습니다.
하지만 기대만큼 훌륭한 솜씨를 아직 못 보여드리는 것 같아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다만 아직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나날이 좋아지고 있고, 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조금씩 좋은 평이 나와 저희들도 조금의 위안과 격려를 얻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잠시나마 저희의 성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다른 미디어와는 다른 차별화된 편집을 선보이고자 비주얼을 살린 이슈중심 편집으로 메인창의 시원함을 추구했고, 별도의 정치·행정, 사회교육, 경제관광 등 섹션별 독립편집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제주의 어느 언론사도 하지 못한 저희 제이누리만의 뉴스어플리케이션도 선보였습니다.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용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 세계 곳곳과 국내, 제주도내 각 부문에 포진하고 있는 저희 21명의 필진들도 연일 새로운 칼럼으로 여러분에게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필진들도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말씀드릴 저희들의 자랑이 많습니다만 일단 이 정도로 갈음합니다.
보시다시피 회원전용 게시판을 오픈했습니다.
수고로운 과정을 거치면서 저희 미디어에 회원으로 가입하신 분들에게 보답을 드리기 위한 우선 1단계의 예비적 조치입니다.
저희 회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 회원들만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알리고 또 회원님들끼리 건전한 정보공유의 장도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이 정도로 대충 눈치를 채시겠지만 아마 다음 번에 말씀드릴 공지사항은 저희 제이누리 회원들만 챙길 수 있는 남다른 특전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기대하시면 실망하실테고, 적당히만 기대 하시고 차후 공지를 살펴주십시오.
겨울의 끝인데도 날이 여전히 춥습니다. 밤이 깊을 수록 새벽이 가까운 것이듯 역시 신록의 계절 봄이 훌쩍 우리 곁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올 한해 알찬 희망의 열매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이누리 대표이사·발행인 양 성 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