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서귀서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내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날 행사는 현상진 주민자치위원(前 초등학교장)의 자원봉사 특강으로 학생들에게 서홍동의 마을유래, 역사, 서홍8경, 유적 등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교육을 실시했다.
김상범 위원장은 "서홍8경 현장탐방, EM비누 만들기 체험, 부모님과 함께하는 추억의 숲길 걷기 등 다양한 내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논에서 도심속 벼농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하논 사생대회, 허수아비 만들기, 볏짚이용 풀공예, 연날리기, 수로 정화활동, 미꾸라지 방사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