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고기철 후보는 25일 서귀포로 이주하게 되는 이주민들을 상대로 종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귀포 웰컴 리빙센터’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고기철 후보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시대에 육지에서 서귀포로 이주하시는 이주민 한 분 한 분이 감사하고 소중하며 이주민들이 서귀포지역에 안착하여 생활하고 경제적 활동을 영위하는 것은 서귀포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주민들과 이주민 간 서로를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미래에 있을지도 모르는 갈등을 사전에 조율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서귀포 웰컴 리빙센터’를 구축하여 서귀포로 이주하는 가구들을 위한 원스탑 종합정보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구체적으로 △집구하기 △살림살이 장만하기 △행정처리방법 △자녀 학교정보 △쇼핑정보 △사업개시지원 △지역공동체참여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5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오영훈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고 서귀포 경제를 혁신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위 후보는 “전국 최고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기반 마련과 하원 테크노밸리 육성, 청정 그린수소 경제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과 국비 확충을 통해서 서귀포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제주도정.서귀포 시민들과 함께 뛰겠다”고 공약했다 . 위 후보는 또 “RE100 기업 및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를 제도적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에 지역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이익공유제 도입을 꼼꼼하게 설계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위 후보는 또 ▲ 분산 에너지 특구 제1호 지정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 헬스케어타운 기반 생약자원 연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 기후위기 대응 100 개 스타트업 육성 등 기존 약속한 공약도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미래는 먼저 준비하는 사람들의 것인 만큼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시민.청년들에게 미래가 있는 서귀포를
국민의힘 제주시을 김승욱 후보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을 방문,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서해수호 55 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치러지고 있다. 제주 출신 천안함 용사는 조진영·차균석 중사가 있으며, 차균석 중사는 서귀포시 토평동이 고향이다. 조진영 중사는 부산 출신이지만 제주도에 부모님이 살면서 제주에 자주 왕래했다고 한다. 김 후보는 이날 서해수호 전사자들을 애도한 뒤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국가를 위한 희생한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는 것이 보훈의 실천”이라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나라를 지켜 평화유지에 최선을 다해 55 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22일 9번째 서해수호의 날(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도발을 감행한 제2연평해전(2002년 6월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23일)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하고 있다. 문대림 후보는 “젊은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다”며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서는 조속히 한반도 평화체제를 수립하고 우리 젊은이들을 안심하고 군에 보낼 수 있는 신뢰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
제주의 과거와 오늘을 조명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제주 곳곳의 발자취입니다. 21세기인 지금과 1970.80년대의 풍경이 대조됩니다. 그동안 제주는 어떻게 변했고, 어떻게 흘러갔을까요? 제주도청의 기록자료를 매주 1~2회에 걸쳐 여러분들에게 선보입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제주도친환경농업협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제주도회와 연속 간담회를 갖고 친환경농업과 제주 농업기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력 수급 문제, 비료값 인상, 보혐료 인상, 농업용수 부족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 후보는 "제주 농업은 인력수급 문제와 비료·농자재값 인상으로 큰 어려움울 겪고 있다"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 확대와 비료·농재재값 지원 등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주의 농업 관련 단체들이 농정 변화에 발맞추어 제주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
고광철 후보는 21일 제주지역에 ‘장애인 디지털 훈련센터’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디지털 훈련센터는 현재 7개소로 주로 서울 구로구와 판교, 인천, 천안, 아산, 광주, 대구 등 광역시에 있다. 현재 디지털 리터러시(초급), 미디어 콘텐츠(중급), 빅데이터 인공지능(고급), 소프트웨어(고급)의 4가지 분야의 IT 수준별 훈련, 사업체 채용 직무에 따른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맞춤 훈련, 재직자 대상 직무수행능력 향상 훈련 등 장애인 정보기술(IT)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도와 민간 등에서도 재활, 상담, 훈련, 특성화 교육 등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지만 제주지역에도 디지털훈련센터가 개소되면 기업이 현장에서 원하는 정보기술(IT) 직무 관련 훈련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역량 있는 장애인 정보기술(IT) 인력을 양성·지원받게 되어 기업의 장애인고용 및 양질의 일자리 구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후보는 “지방에서 대응하기 힘들었던 정보기술(IT)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훈련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당정협의를 거쳐 반드시 제주 지역에 1
제22대 총선 서귀포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제주 제2공항 성산읍 추진위원회 오병관 위원장의 고기철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더불어 반드시 제2공항의 조속한 고시추진과 조기착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오 위원장의 발언 가운데 ‘위성곤 후보자의 국회의원 8년은 제2공항을 반대한 8년의 기록이며 역사이다. 위성곤 후보자는 제2 공항 반대 제1주범이다.’ ‘갈등을 조정하고 관리하는 것도 정치인의 역할이라는 입장을 갖고 추진해 왔다고 했는데 찬성하는 듯 보이려는 말장난이다’라는 뜻에 공감하며 "제2공항 조기착공에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위성곤 후보가 20대, 21대 국회의원 후보시절 발표한 공약집에 제2공항과 관련된 언급조차 없음에 많이 당황스러웠다”며 “위성곤 후보에게 제2공항은 공약집에도 들어가지 못할 만큼 안중에 없는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한편 19일 방송토론에서 “제2공항 조기착공 공동성명을 제안했으나 사실상 거절하면서 서귀포시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다”면서 “다시한번 공동협약을 촉구하며 진정으로 제2공항을 찬성한다면 행동으로 보여주길 서귀포 시민들이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서귀포시 고기철 예비후보가 서귀포시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19일 “해양레저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서귀포시가 복합 해양레저 관광거점 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면 약 2000억원의 국비 및 민간자금이 서귀포 해양관광산업에 집중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귀포시가 해양레저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해양레저 관광진흥법에는 △해양레저 관광 기반 조성사업 지원 △해양레저 관광 상품 개발 및 지원 △해양레저 관광자원의 보호 및 관리 △민간기관 및 단체의 육성·지원 등 해양 레저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관광자원을 관리 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담겨 있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서귀포시의 복합 해양레저 관광 거점도시 지정은 해양 레저관광과 해양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산업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 해양 치유 관광 활성화, 마리나 비즈센터 등을 추진하고 해변 아시안 게임 등 국제 해양스포츠대회의 유치도 이끌어내 원도심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서귀포를 명실상부한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 김 후보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남은 22일간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자세로 뛰겠다.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끝까지 해내자’는 한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이번 총선 필승과 ‘활력 넘치는 제주’를 일구기 위한 노력들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정치개혁을 위한 불체포 특권 포기, 세비반납 등에 대해 공천신청시 서약서를 작성하고 제출했다. 김 후보는 이어 “민심은 현장에서 읽는 것이라고 마음 깊이 새기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오로지 국민과 민생을 바라보며 남은 선거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도민분들의 애환을 살피고 말씀을 경청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이누리]
제22대 국회의원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19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통계청 등에 따르면 작년 제주지역 소매 판매 규모가 6.3% 감소하면서 풀뿌리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탈출구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지역 풀뿌리 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 등 중·소자영업 정책을 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저금리 대환대출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2배 이상 확대해 중소자영업의 금리부담을 확실히 낮춰 나가겠다”면서 “민주당이 약속한 ▲소상공인인력지원법 제정을 통한 인력난 해소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에너지 바우처 도입을 통한 에너지 비용 경감 정책을 앞장서서 실현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위 후보는 특히 “윤석열 정부의 지역화폐 말살 정책을 지난해 예산 심사과정에서 민주당이 일부 지켜냈듯이 지역화폐 예산을 지켜내고 사용처를 확대해 실질적인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면서 “온라인 플랫폼 독점 방지와 대기업 중심이 아닌 공정한 거래가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위 후보는 또 “서귀포지역에는 40여개 마을기업을 포함해 170여개의 사회적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19일 "17개 광역 시·도 중 현재 제주도와 세종시에만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현실을 개탄한다"며 "이제 힘있는 여당 의원, 일 잘하고 지혜로운 ‘머슴’ 고광철이 풀어나갈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법률적 장치와 정치적 해법의 두 가지 방안으로 이를 해결하여 제주도민의 부담을 줄이고 도내에서 편안히 상급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정부는 전국을 11개 권역으로 나눠 3년마다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하고 있다. 2024~2026년에 해당하는 제5기에 지정된 상급종합병원은 45곳이다. 서울에 14개, 경기권에 8개, 강원도에 2개 등 광역자치단체별로 골고루 분포돼 있다. 그는 "제주는 서울권역에 포함돼 있어 서울의 대형병원들과 경쟁해야 하는 구조다. 도내 종합병원이 서울권 대형병원들과 경쟁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는 것은 사실상 하늘의 별따기다"라며 "우리 제주에는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심부름꾼으로 일해야 한다. ‘골리앗’은 대형병원뿐만 아니라 원칙만 따지는 정부이고 바꾸어야 할 제도이며 규칙"이라고 진단했다. 고 후보는 "민주당 의원들이 제주에 상급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했지만 역량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