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풍력발전에서 생산된 전기만을 사용하고 섬 전체를 스마트그리드로 실현한 제주 가파도가 수출 전략 모델로 만들어진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가파도에서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가파도' 마이크로그리드(독립형전력망) 구축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고래상어 '해랑'을 6일 오전 11시경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10km 떨어진 바다에 방류했다. 고래상어 '해랑' 몸에는 고래상어 생태 연구를 위해 생체 태그를 부착. 해랑의 행동반경과 이동경로에 대한 데이터를 1년 동안 생체 태그를 통해 위성 전송하게 된다. 이렇게 모은 데이터는 고래상어 종 보존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