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시흥리청년회(회장 이성현)는 지난 10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레 제1코스 진입로 및 국도변에 대한 풀베기 및 환경정비 실시했다.
성산읍(읍장 고주영)과 성산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우창범)는 지난 11일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리 학교주변에서 수능일 청소년음주예방 캠페인 및 유해업소 지도 활동을 했다. 이 날은 특히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마음이 어느 때보다 느슨해져 있어 음주행위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의 귀가지도와 함께 주변 업소에 대해서도 각별한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앞으로 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이 연말 분위기에 휩쓸려 방황하거나 거리를 배회하지 않도록 청소년선도활동은 물론 업소 계도활동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한림읍 소재 모 골프장이 리조트 건설에 한창이다. 하지만 영업등록을 하지 않고 일부 골프텔에서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A 골프장이 골프장 리조트 내 콘도미니엄(이하 골프텔)을 수개월째 불법영업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제이누리 특별취재팀의 확인 결과 이 골프장은 지난해 9월, 18홀 골프장을 개장한 데 이어 올해 초 35평형 5개 동 20개의 객실을 갖춘 골프텔을 지은 뒤 사용승인 없이 영업등록도 않고 골프 이용객들에게 돈을 받고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광진흥법은 골프장 이용객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돈을 받고 영업을 하려면 반드시 해당 자치단체에 관광숙박업으로 영업등록을 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 골프장은 콘도미니엄 계획 규모를 당초 107실에서 내년까지 262실로 늘리겠다며 사업변경을 요청, 지난 8월 제주도로부터 사업승인을 받고 현재 골프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하지만 제주도로부터 사용승인도 받지 않고 관광숙박시설로 영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5개 동 20개 실을 몰래 영업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수개
노형동 연합청년회(회장 김정헌)는 지난 12일 노형동주민센터(동장 양대윤)에서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청년회(회장 조영래)와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각 청년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지역 농수산품 판로개척 및 지역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 했으며 노형동은 감귤을 전달하는 한편, 진월면은 지역 명품쌀 20kg 10포를 제주지역 불우이웃돕기에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협의했다.
이도1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배제선)는 지난 14일 제주시 노인 복지회관에서 어르신 70여분을 모시고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와 과일 등을 대접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도1동주민센터 전여춘 동장도 음료를 보내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했다.
이도2동(동장 : 강진호)주민센터는 지난 11일 오후 4시에 혜성무지개타운에서 아파트 주민과 민방위 대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 참여한 가운데 민방위 시범마을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혜성무지개타운 단지 내에서 원인모를 화재 발생을 가정 하에 대피유도반, 화재진화반 등 5개 반을 편성 자체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한림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함무창)는 지난 11일 한수풀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지역리더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동주 제주환경운동연합 대안사회팀장을 초빙해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그리고 해상풍력발전단지에 대한 특강을 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지난 11일 우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친환경 웰빙「원목공예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했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웰빙문화를 생활 속에서 느껴볼 수 있었다.
제주해군동지회서부지회(회장 이상부)와 해군 제301방어전대(전대장 이완근 대령) 등 70여명은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해군창설기념일 제66주년을 맞이해 옹포에서 협재 해변일대에서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으로 제주해군동지회서부지회는 지속적으로 주요 해안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청정한 한림바다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삼양동(동장 강상호) 및 제주특별자치도특전사동지회(회장 강상진), 특수전사령부 훈련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삼양1동 해원영어조합법인양식장을 중심으로 해안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해안정화 활동에서는 각종 어구 및 폐스트로폼 등 해양쓰레기 17톤을 수거했으며 특히,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ㆍ외국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제주, 깨끗한 바다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안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북제주새마을금고부녀봉사회(회장 박문자)는 회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한림1리 시가지와 한림초등학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한림읍 관내에 있는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꾸준히 실시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외도동연합청년회(회장 김명필)는 지난 13일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도동 저소득가정을 2개소를 방문해 지붕 도색 및 벽체수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외도동연합청년회는 수년전부터 외도동 관내 기초생활수급가정,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등 참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