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조들의 전쟁-제주항공 전성시대' 스틸컷 제주항공이 25일 맞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동영상을 제작했다. 애경그룹 계열의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제작한 이번 영상은 '원조들의 전쟁-제주항공 전성시대'로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제주항공 페이스북, 유튜브, 포털사이트 메인광고 등을 통해 공개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패러디 한 이 영상은 황금 가르마 원조 '깻잎삼촌', 돼지국밥 원조 '국자 아지매', 왕족발 3대 원조 '콜라겐 이쁜이' 등 특징 있는 원조들이 제주항공의 특별한 초대를 받아 한자리에 모이는 과정을 코믹하게 담았다. 제주항공은 지난 연말에도 성탄절을 맞아 기내에서 벌어진 깜짝이벤트를 담은 영상을 통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비행 중인 항공기에 나타난 산타클로스와 깜짝 놀란 승객들의 생생한 모습 그리고 흡사 크리스마스 파티장 같은 분위기로 바뀐 기내 영상이 유튜브에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동영상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이 활발한 가운데 제주항공이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적극 소통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제주항공이 진행하
롯데면세점과 제주소상공인연합회은 22일 롯데호텔제주에서 제주도 소상공인육성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롯데면세점 심우진 영업부문장과 오재천 제주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도 있었다. 롯데면세점은 협약을 통해 롯데면세점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변 상점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을 증정해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으로 관광객들이 유입되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중소상인 발전 기금을 통해 재정부족으로 진행이 어려웠던 낙후된 시설을 복원하고, 소상공인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체계적인 후원도 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제주도가 계획 중인 6대 권역별 관광 개발 정책을 지원하는 사업 전략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심우진 영업부문장은 “우리가 그 동안 쌓은 노하우와 인프라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
▲ 중국전시회에 참석한 제주의 수산물 홍보부스 / 제이누리 DB 2014년 제주의 수출은 엔저의 영향으로 지역 1위 수출국인 일본수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홍콩,대만, 중국 등 중화권 수출이 제주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22일 발표한 '204년 제주수출입 평가 및 2015년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1월까지 제주도의 수출은 9400만달러로 전년대비 3.3%증가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수출 증가율 2.9%보다 다소 높은 수치이다. 12월 수출 추정치까지 합산할 경우 1억700만달러를 기록,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2012년 수출 실적과 비스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의 수출은 연중 내내 엔저의 영향으로 지역 1위 수출국인 일본 수출이 급감했다2,3위 수출국이었던 홍콩의 수출이 337.2%가 상승하고 미국 수출이 5.6% 증가하면서 양국으로의 수출이 버팀목으로 작용했다. 특히, 2005년 제주로 이전한 (주)제주반도체가 2014년부터 홍콩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집적회로의 수출 물량을 늘림에 따라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대홍콩 수출은 미국을 제치고 2위를 수성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수출
제주도는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13일까지 열흘간 관광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129건에 2728억원의 기금 신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기금 융자 규모인 900억원의 약 3배가 넘는 규모다. 이 중 관광숙박업 및 관광편의시설 건설자금(개․보수 포함) 수요가 72건에 2657억원으로 총 신청액의 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관광호텔 20개소에 1290억원, 호스텔 31개소에 800억원, 가족호텔 7개소에 356억원, 관광식당 5개소에 54억원, 휴양펜션 4개소에 41억원, 박물관 등 5개소에 116억원이다. 운영자금으로는 노후전세버스 교체 36억원, 여행업 운영자금 15억원 등 총 57건에 71억원이 신청됐다. 2014년 상반기 신청현황은 142건 4006억원에 달했다. 이번 융자지원은 총 900억원 규모로 제주도는 제주도민과 영세 사업체에 실질적인 기금 혜택을 주고자 상반기 융자 지원 지침을 개정하여, 개인의 경우 주민등록상 도내 3개월 이상 거주자로, 법인의 경우 자본금 50억원 미만으로 신청 자격을 제한했다. 관광숙박시설 공급 과잉이 우려됨에 따라 시설자금 융자 한도와 횟수를 축소하고 융자상환기간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2015년 오션마리나 사업 계획,첨단과학기술단지,국제문화복합단지 등의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미국의 국제학교도 유치해 2017년 9월에 개교할 계획이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21일 제주도 기자실에서 '2015년도 사업구상' 브리핑을 통해 2015년도 기관의 “3대 중점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개 세부과제”를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DC가 제시한 3대중점추진목표는 ▲기존사업의 성과확산, ▲신규 미래 사업의 추진 가시화, ▲대국민(도민) 신뢰도 대폭 향상이다. 김 이사장은 영어교육도시와 관련, 2015~2016학년도 재학생 수를 정원대비 현재의 52%에서 60%이상(NLCS 950명, BHA;700명,총1650명)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미국 국제학교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SJA)의 설립계획을 확정하여 201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화역사공원과 관련, 람정 제주개발이 2월 중순경 건축공사를 착공 (A,R,H지구 / 251만9000㎡)함에 따라 사업 가시화를 위한 빠른 행보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건축 공사에
제주도가 청년고용 약정 종료후 1년이상 경과하면 장기근속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청년고용 지원지침을 개선,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제주도는 그동안 중소기업 연계 청년희망프로젝트사업 및 중소기업 인턴제 등 청년고용 지원사업의 불합리한 규제를 최소화하여 고용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 지침을 개선했다. 2015년 달라지는 주요 사항중에는 장기근속을 촉진할 수 있도록 청년고용지원사업으로 취직한 근로자가 고용 약정기간 종료 후 1년이 경과할 때까지 근무할 경우 근로자와 기업체에 각 1백만원을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최저임금인상 및 고용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업체에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임금기준을 당초 108만8000원~140만원에서 130만원 ~ 150만원으로 10만~ 20만원을 상향조정했다. 이를 위해 도에서 지원하는 월 지원금을 50만 ~ 60만원에서 60만~70만원으로 10만원을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까지는 사업을 신청하기 위하여 취업자를 10여일 이상 대기하다가 도의 승인 후에 채용하여 왔으나 도에 신청과 동시에 채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기업체와 구직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기업체의 매출기준을 연 4800만원에
제주도가 올해 중소기업 육성지원책으로 총 10개분야 118개 사업에 1157억원을 투자한다. 중소기업 융자규모는 1조1346억원에 달한다. 제주도는 오는 30일 제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도․중소기업청 및 유관기관간 합동으로 2015년 실시되는 각종 중소기업 육성시책에 대해 안내하는 것이다. 한 장소에서 각 기관의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 수 있어 도내 중소기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의 올해 중소기업 육성지원 규모는 자금, 창업, 기술, 인력, 수출판로, 동반성장, 지식서비스, 소상공인 분야 등 총 10개분야 118개사업에 1157억원이다. 중소기업 자금 융자규모는 1조1346억원이다. 중소기업청에서는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공정혁신 등 '2015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대하여 설명한다. 합동설명회장 옆에 기업애로상담 창구를 마련,각종 시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직원 및 전문가와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해결․수렴
제주에 시내 면세점 1곳 추가 신설이 확정됐다. 19일 관세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8일 투자 활성화대책 발표를 통해 서울 3곳과 제주 1곳에 시내면세점을 추가 신설하기로 했다. 시내면세점 추가는 2000년 이후 15년 만이다. 하지만 서울과 제주의 상황은 다르다. 서울의 경우 대기업도 참여할 수 있는 일반경쟁을 통해 2곳 면세점을 추가하고 중소·중견기업의 면세산업 진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한경쟁을 실시, 중소·중견기업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제주에서는 이번 추가되는 면세점에 대기업의 참여는 배제된다. 롯데와 신라 등 제주의 기존 면세점이 모두 대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점을 감안, 중소·중견기업으로 대상이 제한돼 경쟁 입찰이 시행된다. 관세청은 신규사업자 추가특허는 올해 초 관세청 홈페이지에 공고 후 희망업체 신청을 받아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면세점 운영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주에서는 이번 신규 허가를 놓고 JDC(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JTO(제주관광공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두 기관이 전격적으로 합의, 합자형태의 법인을 설립해 면세점 운영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정부
▲ 제주항공 국내 항공시장에서 지난해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1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2013년 제주기점 국내선 여객 수송에서 LCC의 수송분담률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LCC와 기존항공사의 분담률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제주기점 국내선에서 LCC 5개사는 1148만680명을 수송해 55.6%의 수송분담률을 기록하며, 915만3992명을 수송해 44.4%에 그친 기존항공사와의 격차를 처음으로 10% 포인트 차로 늘려놨다. 2013년 제주기점 국내선의 여객 수송분담률은 LCC 53.7%, 기존항공사 46.3%였다. 2012년은 LCC 49.6%, 기존항공사 50.4%였다. 제주항공이 처음 운항을 시작한 2006년 제주기점 국내선에서 LCC의 여객 수송분담률은 3.1%에 불과했으나 지난해까지 9년 사이에 18배 가까이 급성장했다. 여객수송실적은 2006년 34만3208명에서 2014년 1148만680명으로 33배 이상 늘었다. 이같은 비약적인 성장세와 함께 올해도 제주항공 등 국적 LCC 5개사는 더욱 공격적인 기단 확대와 함께 운항횟수를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 하늘버스협동조합 홈페이지(http://jejuskybus.co.kr/) 세계 최초 협동조합 항공사인 ‘제주스카이버스협동조합’이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제주스카이버스협동조합’은 지역 주민의 항공이동권과 화물운송권 확대를 위해 ‘자주·자립·자치’라는 협동조합 활동정신과 공동체적 가치를 근간으로 설립된 협동조합 항공사라는 점에서 국내‧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열린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에는 고운호 전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이 선임됐다. 고문에는 신구범·김태환 전 지사, 강창일 국회의원, 김용하·문대림·박희수 전 도의회 의장, 조문부·고충석 전 제주대 총장, 허향진 제주대 총장, 고희범 전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이유근 전 한마음병원장, 박종규 KSS해운 고문, 임문철 신부 등이 참여했다. ▲ 스카이버스협동조합 창립총회 또 이사에는 김성오 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 이사장, 김진수 한라생협 이사장, 이경수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 이사장, 이원성 제주살레 회장, 허경자 대경엔
제주도는 국제적 관광휴양도시에 걸맞는 식품위생업소 육성을 위해 시설개선 자금과 운영자금 등 2015년 식품진흥기금 융자계획을 확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융자 규모는 10억원으로 시설개선 자금과 육성(운전) 자금으로 구분되며 융자조건은 이율 년2%에 1년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해야 한다. 시설개선 자금은 식품접객업소 3천만원 이내, 식품제조․가공 업은 7천만원 이내에서 융자되며, 단란주점과 유흥주점의 경우는 조리장과 화장실 시설개선 부문에 융자 한다 육성자금은 모범업소 및 향토음식점에 한정하며 2천만원 이내에서 융자가 가능하다. 융자 제외 대상은 휴․폐업중인 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 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하지 아니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융자를 받고 상환중인 업소 또는 3회 이상 융자 받은 업소 및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아니한 업소 등이다. 융자 신청은 행정시를 통해 년중 접수되며 금융기관의 여신 규정 및 융자지원 적격 여부를 검토 후 융자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로 식품접객업소 등 노후시설의 시설현대화를 통해 국제적 관광 휴양 도시로서의 음식문화 개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타 자세
애경그룹 계열의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오는 25일 창립 10주년을 기념, 고객 사은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3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특가항공권은 20일 오후 5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10일간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또는 모바일웹에서만 가능하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으로 편도 항공권을 국내선 전 노선에서 2만8300원에 판매한다. 단,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노선 별로는 ▲<일본노선>인천~도쿄,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노선은 각각 6만8000원, 김포~나고야 6만8100원, 인천~후쿠오카 5만8000원, 인천~오키나와 7만8000원 ▲<중국/홍콩노선> 인천~칭다오 5만3000원, 인천~홍콩 8만5800원 ▲<태국> 인천~방콕 11만9100원, 부산~방콕과 대구~방콕은 각각 11만4400원 ▲<필리핀> 인천~마닐라 8만9400원, 인천~세부 11만9400원 ▲<베트남> 인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