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3월1일부터 온라인 예약 고객(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대상으로 특별한 할인혜택과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3월 중 항공편을 통해 제주 밖으로 나가는 온라인 예약 고객에게 10% 할인(일부 브랜드 제외)과 함께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40만원이상 구매 시에는 2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항만을 이용하는 온라인 예약고객에겐 15%의 할인(일부 브랜드 제외) 혜택을 준다. 또 3월 한 달 동안 JDC면세점 홈페이지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운의 룰렛이벤트'를 통해 CGV영화예매권,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편의점 상품권 등 경품을 총 180명에게 증정한다. JDC 면세점 온라인 예약 서비스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홈페이지(http://www.jdcdutyfree.com)를 통해 면세상품을 예약하고 공항이나 항만에서 예약 상품을 일괄 구매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다. JDC 면세점은 제주에서 항공과 선박으로 국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만 19세 이상 내.외국이면 누구나 1회당 미화 400달러 범위에서 1년에 6차례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문의 JDC면세점 064)740-9900. [제이누리=양성철
제주항공이 오는 7월3일 제주~대구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해당노선 항공권을 최대 87% 할인 판매한다. 또 다른 국내선 노선도 3월 한 달간 최대 76%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대구 노선 공시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주중 7만2100원(이하 3월 기준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단 국제유가에 따라 변동 가능), 주말 8만900원, 주말 탄력운임 및 성수기 9만5200원이다. 제주항공은 제주~대구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7월3일부터 9월30일(단 여름성수기 및 추석연휴 기간 제외)까지 탑승가능한 편도항공권을 공시운임에서 최대 87% 할인된 2만3400원(항공운임 7,300원, 유류할증료 1만2100원과 공항이용료 4000원 포함)부터 판매한다. 또 제주~대구 노선 취항기념으로 3월3일부터 3월31일까지 탑승 가능한 제주기점 김포와 부산, 청주 노선의 편도 항공권도 최대 7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예매는 3월3일 오전 10시부터 3월13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를 비롯해 모바일 웹사이트(m.jejuair.net)와 애플리케이션에서만 가능하며 한정좌석 판매이므로 조기 마감될 수
▲ 이동대 제주은행장 내정자 차기 제주은행장에 이동대 전 신한은행 부행장(57)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5일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한신용정보 사장에는 이원호 전 신한은행 부행장보(55)가, 신한캐피탈 사장에는 현 황영섭 사장이 연임 내정됐다. 이동대 제주은행 은행장 내정자는 이달 이사회를 거친 후 3월 21일 제주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환경타임즈가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4 제21회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를 연다. 국내에서 열리는 상반기 물 관련 최대행사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Water Management Symposium & Fair)’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테마는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물과의 소통’이다. ▶고갈되고 있는 수자원의 보존과 다각화,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와 ▶국내 물 산업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의논하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테마로 ▶물과 IT를 접목한 물과 녹색 그리고 스마트 물 산업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물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물 전문가들이 나와 발표를 진행한다. 우수 물관리정책을 펼치고 있는 경주시 최양식 시장이 나와 물과 문화 그리고 2015년 세계 물 포럼의 의미와 경주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이번 제21회 물 관리심포지엄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스마트워터그리도(Smart Water Grid)연구단(단장 염경택)에서 ▶기후변화 대비를 위한 Smart Water
▲ 2013년 베트남 호치민에서의 제주관광 설명회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와 제주컨벤션뷰로는 24~25일 이틀동안 아세안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제주 MICE &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베트남 현지 여행사, 언론 및 베트남 관광청 등 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제주의 MICE 관광자원과 무사증 제도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날 제주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현지 여행사와 공동 ‘2014 베트남-제주 인센티브 관광객 제주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베트남 관광객 제주유치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비엣트레블(Vietravel), 비투어스(Vitours), 사이공투어리스트(Saigontourist), 티에스티투어리스트(TST Tourist), 아시아 선트레블(Asia Sun Travel)는 연간 5백명 이상의 인센티브관광객을 한국에 송출하는 여행사들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 뭄바이, 베트남 하노이 및 호치민 등 아세안지역을 중심으로 2014년 제주관광 영토 확장 마케팅 역량을 집
▲ 롯데시티호텔 제주 전경 제주 최고층 역사를 새로 쓰는 롯데시티호텔 제주가 25일 개관했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패키지와 경품 이벤트를 3월31일까지 진행한다. 패키지는 △제주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1인 조식으로 구성된 '비즈니스'(19만원부터, 이하 세금 포함) △슈페리어 객실 1박과 2인 조식의 '그랜드 오픈'(22만원부터) △제주 바다가 굽어보이는 디럭스 탐라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 및 2인 조식과 석식, 와인 1병, 공항~호텔 간 픽업 및 센딩 서비스가 포함된 '스위트'(55만원부터) 등 3종이 출시됐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겐 롯데호텔 홍보대사 추신수 선수의 사인볼과 오픈 기념 타올, 러쉬 입욕제를 비치한 물품이 다 나갈 때까지 제공한다. 또 레스토랑 10%, 제주개발센터(JDC) 면세점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3월9일까지 체인호텔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1등(1명)에게는 제주도 2인 왕복항공권은 물론 롯데시티호텔제주 2박 숙박권과 조식 2인, 프리마 클라쎄 여행용 캐리어를, 2등(7명)에게는 각 체인호텔 별 1박 숙박권, 3등(2명)에게는 롯데호텔서울 설화수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60여명의 신입승무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뽑는 인원은 단일 채용기준으로는 역대 최대규모다. 그동안 가장 많은 채용인원은 48명이다. 이는 올해 항공기 추가도입과 신규노선 확대와 올해 추가로 도입할 항공기 확충에 필요한 수요에 대비한 것이다. 신입승무원은 전공제한 없이 전문학사 이상의 기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키 162cm 이상, 교정시력 1.0 이상이어야 한다. 접수일 기준 유효한 공인 어학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공인 어학 점수 기준은 G-TELP(3급) 63%, G-TELP(2급) 43%, TOEIC 550점, TOEIC SPEAKING 5급(110점) 이상이며, 중국어 및 일본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또한 보훈대상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지원서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의 '입사지원'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제이누리=김대희기자]
제주시티투어(Jeju City Tour)버스가 오는 3월부터 연중 운행에 들어간다. 시내 관광지 19개 코스를 정기순환한다. 제주시티투어버스는 공영버스 2대를 이용, 시외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주요관광지, 공항 등 19곳에 정류장을 두고, 양방향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1차례 1시간 40분 소요) 하루 8차례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초중고생과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3000원. 승차권 1매 구입으로 당일에 한해 여러 차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공영버스와 제주시티투어버스간 무료 환승도 된다. 시내관광지 19곳 A코스는 시외버스터미널→제주시청→한라생태숲입구→사려니숲길입구→4․3평화공원→노루생태관찰원→절물자연휴양림→삼다수숲길→교래사거리→돌문화공원→봉개→국립제주박물관→국제부두→연안부두→동문시장→관덕정→서문시장→용두암→공항→버스터미널. B코스는 시외버스터미널→공항→(A코스 반대방향)이다. 운행기간은 12월 말까지다. 제주시 관계자는 &
제주지역 골프산업이 정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골프관광객은 110만1천명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하는데 그쳤다. 제주방문 골프관광객은 지난 2009년 100만명을 돌파했으나 이듬해 94만6천명으로 5.4% 감소했다. 다시 2011년 113만8천명으로 전년대비 20%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2012년에는 108만3천명으로 다시 5% 감소했다가 지난해 110만명으로 간신히 1.6% 증가세로 돌아섰다. 4년동안 10% 증가하는데 그친 것이다. 이같은 골프관광객 증가 둔화는 전국적인 골프장 난립과 무관치 않다. 전국의 골프장 수는 2008년 311개에서 12년에는 437개로 116개나 증가했다. 이기간 제주지역의 골프장도 26개에서 30개로 4개 증가했다. 제주도는 이에따라 올해 골프관광객 목표를 115만명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도는 2월중에 ‘제주골프상품가이드’을 발간, 국내 주요 도시에 배부키로 했다. 각종 박람회 등 찾아가는 현장 마케팅도 병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국제골프페스티벌도 개최한다. 일본과 중국 골퍼
산지천 분수광장 인근에 혜은이 노래비가 설치될 지역. 사진 앞 가운데 공터 제주도는 제주올레 17코스의 종착점이자 18코스 출발점인 제주시 산지천 분수광장 주변에 가수 혜은이의 히트곡을 들을 수 있는 뮤직박스를 설치했다. 분수광장 인근에 제주출신 가수 혜은이의 생가터(제주시 일도 1동 1340번지)가 있다. 도는 이와함께 이 주변에 ‘감수광 노래비’도 설치했다. 감수광은 혜은이가 불러 히트시킨 곡이다. 노래비 제막식은 22일 오후 5시 열릴 예정이다. 노래비는 설치미술과 김해곤씨가 디자인했다. 감수광 노래가사가 새겨져 있으며 뮤직센서가 장착돼 있어 올레길 여행객들이 지날 때 저절로 노래가 나오도록 설계됐다. 뮤직박스에는 ‘감수광’을 비롯하여 ‘열정’, ‘당신은 모르실거야’, ‘당신만을 사랑해’, ‘진짜진짜 좋아해’, ‘뛰뛰빵빵’, ‘제3한강교’, ‘파란나라’ 등 혜은이 히트곡 8곡이 수록되어 들을 수 있다. 노래비 옆에는 올레 여행객들이 음악을 들으며 사진을 찍을 수
최근 제주항공의 새 모델로 선정된 요즘 가장 핫한 남자 이민호가 19일 제주항공을 처음 방문했다. 이민호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김포국제공항 제1주차장 입구 건너편 잔디밭에서 최근 입사한 제주항공의 신입승무원들과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지난 1월 입사해 법정교육을 받고 있는 22명의 신입승 무원들로 제주항공의새 얼굴이 된 이민호와 함께 단체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했다. 이민호는 향후 1년간 제주항공의 인쇄 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영상물 및 항공기내·외부 광고를 통해 제주항공의 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민호는 2009년 드라마 ‘꽃보다남자’로 스타덤에 오른뒤 ‘시티헌터’, ‘상속자들’ 등연속히트를 통해 한류스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제주항공과 모델계약을 체결했다. [제이누리=김대희기자]
3월부터 한라산국립공원 입산과 하산 허용 시간이 조정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동절기 보다 낮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입산 및 하산시간을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입산 허용시간은 어리목코스.영실코스는 낮 12시에서 오후 2시로, 윗세오름통제소는 오후 1시에서 오후 1시30분으로, 성판악코스.관음사코스는 낮 12시에서 오후 12시30분으로, 돈내코코스는 오전 10시에서 오전 10시30분으로, 어승생악코스는 오후 4시에서 5시로 연장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국립공원 고지대에는 3월까지 꽃샘추위 등 기온차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방한복, 여벌옷, 장갑 등 충분한 복장을 준비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한라산을 찾은 탐방객은 19만9383명으로 지난해 16만6285명 보다 20% 증가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