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28일 인천~세부 신규취항 제주항공이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도시인 세부로 29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제주항공의 인천~필리핀 세부 노선은 이날 신규 취항 이후 매일 저녁 9시15분(이하 현지시각) 인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세부에는 이튿날 새벽 1시에 도착한다. 또 새벽 2시 세부를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아침 7시25분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세부노선의 신규취항을 기념해 내년 2월말까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쿠버다이빙 장비에 한해 추가 10kg을 허용한다. 더불어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최대 30kg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또 이번 세부 취항 홍보를 위해 ‘강남스타일’ 패러디 수중촬영 UCC를 제작했다. UCC는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창과 유투브(http://youtu.be/AsHPIXhzJfA)에서 볼 수 있다. ‘강남스타일’ 패러디 수중촬영 UCC의 소문내기 고객 이벤트를 통해 △1등(1명) 인천~세부 2인 왕복항공권과 2인 다이버체험권 △2등(3명) 스노쿨링 장비세트 △3등(10명) 제주항공 모형항공기 △4등(20명) 저스트고 필리핀 여행도서 △5등(100명) 잠바주스 기프티콘
▲ 펀 테마파크 만지고, 던지고, 쏘고, 타고, 보고 즐기는 체험중심의 관광과 놀이문화가 한자리에-. 다음달 1일 ‘펀 테마파크’가 문을 연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펀 테마파크는 새로운 개념의 가족형 복합 테마관으로 오대호 작가의 재활용품 정크 작품과 최첨단영상 기능들을 종합적으로 구성해 놓았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해 다른 관광지와 차별화를 두었다. △트릭아트식 포토존 △영상예술 △미디어 파사드 공연 △심령 사진체험 △탱크 사격 체험 △무료 3D 상영관 △바이크 체험장 등이 마련됐다. 펀 테마파크 입장료는 일반 9천원, 도민은 5천원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특히 개장일인 다음달 1일과 2일, 2일간은 개장 기념으로 제주도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문의=064-784-9940(펀 테마파크)
▲ 제주항공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제주항공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주행 항공권을 1만원에 판매한다.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매하면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내선 편도 항공권을 1만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편도 항공권 1만원에 유류할증료 1만3200원과 공항이용료 4000원을 포함하면 총액운임은 2만7200원이다. 해당 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노선이다. 제주항공 앱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동시에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는 같은 기간에 탑승 가능한 국내선 항공권을 최저 3만1700원(항공운임 1만4500원)부터 한정 판매한다. 12월 국내선 할인항공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한 달 동안 김포발 제주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어린이승객 전원에게 다음달 19일에 개봉하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큐레무VS성검사 케르디오’의 포스터가 그려진 책받침을 수량 소진시까지 증정할 계획이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12번째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국내선 공급석과 국제선 노선을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올해 4대의 항공기를 도입해 총 12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우리나라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가장 많은 기단규모다. 기종은 12대 모두 보잉737-800으로 동일기종이다. 제주항공은 추가 항공기 도입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김포~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에서 총 156편, 공급석으로는 약 2만9000여석을 늘릴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10월28일부터 국내선 운항횟수를 기존 주 274회에서 주 338회로 늘린 바 있다. 또 국제선에서는 중국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의 부정기 노선 개척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에 제주항공은 지난 8월 2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개월간 운항했던 제주~원저우(溫州) 노선을 내년 1월 4일부터 운항 재개하기로 확정했다. 이어 올 12월부터 연초 사이에 인천발 3개 노선, 제주발 3개 노선 등 중국 6개 도시에 신규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해는 해외 초대형 글로벌 LCC들의 한국시장 진
제주지역 기업인들이 내국인 면세점 구매한도를 상향조정해 줄 것을 규제개혁추진단에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23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주지역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제주 기업인들은 “내국인 지정면세점의 1회당 구매금액을 400달러로 제한하고 있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구매한도를 1000달러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2009년부터 제주도내에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면세점 설치를 허용하고 있지만 공항이나 항만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객이 많은 관광단지에도 내국인 지정면세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다. 기업인들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숙박요금·골프요금 부가가치세 환급, ▲관광호텔의 외국인(E9 비자) 고용 허용 등도 건의했다. 기업인들은 “제주도는 지하수 자원관리를 이유로 빗물이용
제주~일본 직항노선이 내년부터 운항 중단과 휴항이 잇따라 예고되면서 지역 관광업계가 철회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의 제주 기점 첫 번째이자 유일한 국제노선인 오사카 직항편이 내년부터 운항이 중단된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6월 취항 초 주 3회(왕복)에서 지난 여름 주 5회로 운항을 늘렸다가 다시 지난 달 28일부터 주 3회로 축소했다. 제주항공은 일본인 관광객 수요가 계속 줄면서 취항 1년 반만에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제주~오사카 노선에 취항하면서 "제주항공의 신규 취항은 운임과 서비스 등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한편 공급석 확대로 일본인 여행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제주항공의 속사정은 달랐다. 명색이 제주 기점 지역항공사가 직항 국제노선을 외면한다는 제주지역 여론에 밀려 '울며 겨자 먹기'로 정기편을 취항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이 노선엔 이미 대한항공이 매일 1회 운항하고 있어 힘든 승부가 예고됐었다. 아웃바운드(제주도민의 일본 여행) 시장도 작은데다 인바운드(일본인의 제주 여행) 승객도 감소세를 보였
▲ 지난 22일 제3차 노지감귤관측조사위원회가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열렸다. 농업기술원이 실시한 올해산 노지감귤품질조사 결과를 심의하고 있다. 올해 노지감귤 최종 품질조사 결과 당도가 9.9°Bx로 조사되어 지금까지 최고의 당도를 기록했다. 제주도농업기술원과 노지감귤 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고성보)는 올해 산 노지감귤 품질조사결과 당도 9.9°Bx, 산함량 1.21%, 당산비 8.2로 조사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농업기술원 조사공무원 112명과 조사보조요원 224명 등 336명이 도내 402개소에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나무당 열매수는 지난 8월 860개보다 33개 감소한 827개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후기 비대율이 8월 예측치 보다 높아 생산량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선과규격별 열매분포는 2~8번과가 76.2%를 점유해 평년 78.0%보다 1.8%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품과인 0~1번과 비율은 19.1%, 9~10번규격 4.7%로 조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년 0~1번과 비율 7.1%보다 12% 많은 수치다. 또 9~10번과는 평년 14.9%보다 10.2% 적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대체적으로 열매
제주지역 농협이 전국 ‘친절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주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최근 한 달 동안 전국 218개 농·축협에서 출품한 ‘친절서비스 시현 동영상 경진대회’에서 제주시농협 원노형지점과 제주양돈농협이 각각 금상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농협중앙본부가 주최한 이 대회는 각 지역 농·축협이 가진 CS 노하우를 전국의 농협들이 공유하고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과 영업점 마케팅을 강화 취지로 올해 3번째로 열렸다. 제주농협 강석률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친절서비스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해준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농협의 주인인 농업인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제주도관광협회가 다음달 6일 제주캐슬렉스골프클럽에서 ‘2012 제주도관광협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연다. 도관광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골프요금을 책정해 많은 골프관광객과 동호인들이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또 도관광협회에서는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무료숙박권, 무료라운딩이용권, 특산품, 골프용품 등 다양한 시상품과 경품을 준비했다. 이번 골프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받고 있다. 도관광협회 회원지원팀(064-741-8741~5)으로 전화하면 된다. 도관광협회는 “전국 골프동호회원들과 회원사 골프 동호인들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정보교류 등을 통해 제주의 골프관광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064-741-8741(제주도관광협회)
라온레저개발㈜는 라온프라이빗타운 단지 운영을 놓고 회원들과 갈등을 빚은 것(제이누리 10월 14일 보도)과 관련해 양측이 제기한 민형사상 소송을 모두 취하했다고 21일 밝혔다. 라온레저개발㈜는 보도자료를 통해 발전적인 차원에서 양측이 제기했던 민형사상 소송을 모두 취하하는 한편,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라온 측은 이에 따라 단지 내 수영장과 사우나 시설에 대해 공동 관리비 동결 기간 동안, 등록 회원 자녀 3명까지 추가로 무료 이용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한, 리조트 단지 입구에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예식장으로 사용하기로 한 기존 다목적 홀에 대해서도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2014년 11월 이후에는 회원 편의시설로 변경 활용토록 했다. 라온레저개발㈜ 관계자는 “라온프라이빗타운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 그동안 갈등이 원인이 됐던 모든 일들이 원만히 해결됐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라온프라이빗타운의 이용가치와 투자가치,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항공이 한국도심공항과 업무협약을 맺고 21일부터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하물 위탁 등의 탑승 수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의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화물 위탁 등의 탑승 수속이 가능해졌다.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한국도심공항과 업무협약을 맺고 21일부터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하물 위탁 등 탑승 수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도 탑승수속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제주항공을 이용한 인천발 일본의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홍콩, 필리핀의 마닐라와 세부, 태국의 방콕, 베트남의 호찌민, 괌 노선과 함께 김포발 일본의 오사카, 나고야 노선 및 제주행 국내선 여행객은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도 탑승수속을 받을 수 있다. 단, 제주행 첫 편인 7C101, 7C103편은 제외된다.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한 체크인 서비스는 오전 5시1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인천국제공항 이용의 경우 탑승 3시간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이용의 경우 탑승
라온명품관(http://eraonmall.com)이 관광객과 제주도민 사은행사로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라온 명품 기획전을 마련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7월 라온명품관이 개관된 후 처음 열리는 기획전으로서 이 기간에 라온명품관을 칮는 고객들에게는 구찌, 돌체&가바나, 페라가모, 펜디, 몰리즈 등 국내․외 명품 브랜드에 대해 25~60% 할인 판매한다. 제주 한림 라온프라이빗타운 내에 자리잡고 있는 라온명품관은 가죽, 의류, 쥬얼리, 화장품, 건강식품 등과 함께 도내에선 유일하게 명품 키즈(KIDS) 품목들도 판매하고 있다. 기존 면세점과 달리, 국내․외 관광객 뿐 만 아니라 제주도민까지 구매 한도 없이 면세점 가격으로 쇼핑을 할 수 있다. 이탈리아 최대 명품 멀티숍인 PF-Holding사와 명품 공급 계약을 체결, 세계 명품 브랜드를 백화점처럼 시즌 오더 후 직수입 하고 있다. 라온명품관은 "중간 유통 단계를 대폭 축소함으로써 신상품을 면세점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외국인에게는 부가가치세 환급을 통해 면세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외 명품을 만날 수 있도록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