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용진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허용진 예비후보는 2일 "마을의 가치를 높여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과 호텔간 협의회를 구성, 스토리텔링 진행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관광 선진지역들은 저마다 독특한 역사·문화적 사실에 근거하면서도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부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다양한 흥미거리를 개발,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방문객을 증가시키고 있다"며 "서귀포시도 그 필요성을 인식해 스토리텔링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직 뚜렸한 성과가 없어 아쉽다"고 주장했다. 이어 허 예비후보는 "스토리텔링 주제를 너무 친환경적인 이미지에만 한정적으로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점도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허 예비후보는 "일부 대학에 스토리텔링센터 등이 있어 자료 비축이 계속 되고 있지만 스토리텔링의 지속적인 마케팅 능력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1만8000 신과 관련된 신화가 새로운 각색을 통해 각광받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토리텔링의 상품성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지속
▲ 양창윤 예비후보가 헌혈을 하고 있다.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헌혈을 마친 후 다음 주자로 안대희 예비후보(서울 마포구)를 지명했다고 2일 밝혔다. 새누리당의 국회의원 및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은 헌혈 릴레이 ‘대한민국 헌혈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혈 챌린지’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연기되었던 수술이 한꺼번에 시작되며 혈액 사용량이 급증하고, 겨울철 헌혈자가 줄어들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임에 따라 새누리당의 젊은 정치인들이 혈액부족 사태의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릴레이 헌혈운동이다. 이재진 예비후보(경기 부천소사)가 지난달 14일 처음으로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양 예비후보는 1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을 찾아 측근들과 함께 헌혈을 마치고 인증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양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으로부터 바톤을 이어 받았다"며 "지목된 예비후보는 헌혈을 한 다음 인증샷을 SNS 등에 올리고, 3일 이내에 헌혈을 이어갈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계속 헌혈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
▲ 신방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는 친환경 유기농 특산품·가공식품 중국 수출산업 육성을 공약했다. 신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중 FTA 발효에 따른 1차산업의 위기를 역발상으로 뛰어넘기 위해 친환경 유기농 특산품·가공식품 중국 수출산업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중국인들의 소득증가에 따른 생활수준 향상과 '웰빙식품' 수요 증가로 친환경 유기농 식품 공급량이 수요량에 못미칠만큼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고 공약 제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 예비후보는 "제주산 농수축산물의 청정 이미지를 활용해 중국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면서 "수출을 확대하고 농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FTA 특별법)을 개정해 정부 예산지원 확대를 통해 FTA 기금을 크게 늘리겠다"며 "이를 제주도가 추진 중인 FTA 대응 1차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과 연계, 친환경 유기농 특산품·가공식품 생산과
▲ 이연봉 예비후보. 제주시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는 2일 제주 발전의 기초는 안전이라며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세계 각지의 테러를 비롯해 세월호 참사, 아동·여성폭력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경찰청·소방본부·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들과 협의해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관련 예산 확보에 힘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안전은 현장에 있다”고 전제한 후 “원도심의 낙후된 건물, 비좁은 도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협요소를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치안·소방 관련 인원과 장비를 대대적으로 보강·정비하고, 구조물 보수·강공사가 철저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면서 “그 일환으로 안전행정부가 추진하는 안심마을사업 선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좌읍과 건입동 등 상습 침수지역과 탑동, 제주외항,
▲ 강지용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는 2일 ‘행복 서귀포시’ 뉴 플랜 5대 전략목표, 15대 실천과제‘ 공약을 담은 예비홍보물을 7028세대에 발송했다. 강 예비후보는 홍보물을 통해 경제학 박사와 감귤 등 1차산업 전문가이자 대학에서 30여 년 동안 인재를 양성한 교육전문가임을 강조했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 공동 선대위원장과 정책위원장을 맡으며 제주도에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현안들을 제주도 6대 공약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고 밝혔다. 홍보물에는 감귤가격 폭락과 농가들의 막대한 피해를 좌시 할 수 없어 특별재해지역 선포를 위한 1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해 청와대와 새누리당 중앙당 대표 등에게 서명서를 전달, 후속조치가 취해지고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낸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한·미 FTA 협상 당시 한·미 FTA 농축산특별대책위원장을 맡아 농가와 함께 삭발투쟁을 벌여 정책을 전면으로 거부했던 일화 등도 실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감귤행복 5대 혁신 ▲소득 두배 선진 농·축산업 육성 ▲해양 수산업지원확대 ▲
▲ 허용진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허용진 예비후보가 2일 "옛 탐라대 부지에 신산업 분야의 고부가가치 기술을 가르치는 대학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허 예비후보는 "옛 탐라대 부지에 유치할 대학의 방향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왔다"며 "서귀포에서 태어나고 자란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할 정도의 대학이 들어와야만 서귀포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것이며, 졸업한 학생들의 고소득 취업도 지속될 것"이라고 대학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허 예비후보는 "국내 65개 기업이 2018년까지 신산업 분야에 1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정부도 규제프리존 등 획기적인 규제 완화와 금융.세제, R&D 등 전폭적인 지원을 계획하면서 서비스, 문화콘텐츠와 제조업간 융합 촉진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 예비후보는 "이 같은 시대적 흐름을 절대 놓쳐선 안 된다. 옛 탐라대 부지에 신산업과 관련된 대학을 유치하겠다"며 "주민들과 관련 대기업,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의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활동을 벌이겠다"고
▲ 정은석 예비후보 홍보물.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정은석 예비후보는 1일 "서귀포시민과 함께 서귀포시를 위해 참된 일꾼을 뽑아달라"며 7000여 세대에 홍보물을 발송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금 서귀포시는 복지·금융·관광·경영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자신의 경력을 강조하며 지자를 당부했다. 정 예비후보는 감귤산업 발전과 감귤 및 밭작물 최저가격 보장제 및 농수축산업유통공사 설립, 서귀포시를 국제금융도시로 조성, 공공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100% 공공어린이집 추진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 소상공인 보호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2일 수산물 품질검사사무를 제주로 이관 받고 필요장비를 도입해 안심 수산물 먹거리 생산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원전 사고, 쿠도아(어류층) 등으로 인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남, 경북, 부산, 전남 지역인 경우 지자체에서 이관 받아 수산물 품질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하지만 제주인 경우 장비가 구축되지 않아 국가에서 직접 수행함으로 인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산물 품질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양 후보는 "장비도입을 위해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30억원을 확보해 현재 국가업무로 추진되고 있는 수산물 품질검사 사무를 제주로 이관 받겠다"며 "수산물 생산 단계부터 전문적 품질검사 실시로 안심 먹거리 생산 기반 구축 및 소비자의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문대림 예비후보가 아침 거리인사를 하는 모습.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1일부터 아침 거리인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일대에서 “서귀포시민들과 더불어 함께 하겠습니다”글귀를 적은 팻말을 들고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인사를 했다. 문 예비후보는 “아침 거리인사는 서귀포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라며 “지금의 마음을 당선 후에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부상일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1일 동북아 최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단지 유치를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해양바이오산업에 집중 투자해 제주의 미래 먹거리를 제공할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는 국내에서 가장 청정한 수역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제한 후 "해양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특화된 연구기관 등 해양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구심점이 없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부 예비후보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아열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단지 및 해양바이오산업 펀드를 조성하는 방법으로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부 예비후보는 1단계로 해양바이오 생물자원 연구센터를 설립해 국내외 해양바이오 학술대회를 유치, 투자와 연구 여건 마련을 제시했다. 2단계로 제주 해양바이오 중소기업 육성, 바이오제품 생산 지원, 한·중·일 공동 연구소 설립을, 3단계로는 용암해수를 활용한 염생식물 재배기술 개발, 해양바이오 생물자원관 유치, 제주지역 생물자원 유래
▲ 양창윤 예비후보 홍보물 일부.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1일 '인맥 마케팅'을 앞세운 예비홍보물을 1만여 세대에 발송했다. 예비홍보물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제주사랑 양창윤이 실현하겠습니다' 외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넣고 “중앙정치 30년 인맥! 제주발전에 바치겠습니다”라는 문구도 쓰고 있다. 또한 예비홍보물에는 ‘원희룡 도정의 개혁 추진! 양창윤이 성공시키겠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양 후보와 원 지사가 찍은 사진도 실렸다. 양 예비후보는 "‘도민 우선 정치’로 세계의 보물섬 제주를 만들겠다"며 "세계적 명품도시, 경관 및 환경 보존, 도민 일자리 창출,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1일 '제주도민의 땅 지키기 정책'을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0년 이후 제주인구 순증률 급증, 중국을 비롯한 해외 부동산 자금 유입, 국내 부동산 자금의 제주 집중화 등의 이유로 제주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다"며 "'제주의 땅을 제주도민이 지키자!'를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향후 제주도는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하이난 등과 경쟁하는 국제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자산의 가치상승을 이용한 지역자본의 효율적인 이용 방안과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부동산 가치상승에 따른 빈부격차 확대, 서민생활의 기초기반 붕괴 등의 역기능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를 통한 ‘제주땅 지키기 캠페인’ 전개를 비롯해 제주토지관리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면서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법률 제정 지원, 부동산 상승에 따른 역기능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