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식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김중식 예비후보는 1일 "제주도가 평화통일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통일은 한민족의 웅비와 영광, 대한민국 경제의 중흥발전, 미래세대에 희망과 행복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로,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로 유지하며 연착륙으로 한반도, 한민족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기회 비용을 최소화 하는 연착륙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북한의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며 "제주특별법을 활용해 북한과 접촉을 유지하는 대한민국의 전초기지 역할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크루즈 관광라인 개설, 한라에서 백두까지 남북한 교차 관광, 생태.환경보존 공동협력사업, 밀감 보내기, 제주포럼에 북측인사 초청, 에너지 남북교류협력 등 6대 사업 가운데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것부터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는 1일 농·어촌지역 소규모학교를 '문화교육복합 시설'로 탈바꿈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말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및 분교장 개편 권고기준안'을 마련해 올해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르면 제주시 구좌읍의 경우 모든 초·중학교가 폐교 위기에 놓이고, 한림읍과 한경면은 각 2개 학교만을 남겨두고 폐교해야 한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도교육청은 제주특별법을 통해 소규모 학교 살리기 정책을 고수하겠다고 밝혀 그나마 걱정을 덜 수 있겠지만, 현행 제도를 통해서는 한계를 가진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도심인구를 농어촌 지역으로 분산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농어촌 마을만의 강점을 만들어 줘야 한다"며 "현행 마을공동주택을 건설해 유입하는 것도 좋지만 주택 외에 이주민을 위한 복잡하고 도심생활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과 삶의 질 향상이 뒷받침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기존 학교 여유시설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도서관, 공연장, 보육시설, 평생교육관 등을 갖춰
▲ 강경필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1일 도내 기업 독립법인화를 통한 지방재원 확보 및 지역인재 고용창출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1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농·수·축산 사업장들은 대부분 도내에 독립법인을 두고 있다"면서 "하지만 제주의 관광자원을 이용해 대규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면세점·렌터카 기타 관광사업장 등의 경우 큰 수익을 얻고 있음에도 본점 소재지를 타 지역에 두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이로 인해 기업경영의 중요한 의사결정이 다른 지역에서 이뤄지고, 도민 의견이 기업 활동에 반영되지 못하는 근본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들 사업장은 천혜의 제주 관광자원으로부터 혜택을 누리고 있음에도 수익이 도외로 유출되고, 세금도 타 지역에서 납부하게 돼 사업이익이 도내에 환원되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도내 대학들이 관광산업 전반에 걸친 인재를 양성하고 있지만 타 지역
▲ 이연봉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는 1일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은 국가의 의무"라며 장애인 맞춤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복지예산은 매해 증가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를 면밀히 파악해 보호해야 한다"며 "장애인의 꿈이 실현되고, 그들의 능력이 맘껏 펼쳐질 수 있는 사회적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이 외출 시 불편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아직도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움직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이 가장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과 생활의 장애물방지책 마련, 전동휠체어 보급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기반을 정비해 ‘100%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예비후
▲ 정은석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정은석 예비후보는 1일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진 감귤 가격 하락의 근본 원인은 감귤 산업 유통구조가 문제"라며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농수축산업유통공사를 설립해 유통구조의 혁신과 함께 감귤산업, 밭작물, 수산업, 축산업 등 안정화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제주 감귤 세계 명품화 프로젝트’가 지지부진하다"면서 "반듸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 프로젝트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감귤 및 밭작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도입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장정애 예비후보. 제주시 갑 무소속 장정애 예비후보가 오는 3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민생 탐방에 나선다. 제주올레길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될 장 예비후보의 ‘찾아가는 민생탐방 大장정愛’는 3일 12코스(무릉-용수)를 시작으로 17코스(광령-산지천)까지 이어진다. 3월 중순 김만덕기념관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장 예비후보는 "‘찾아가는 민생 탐방 大장정愛’의 첫 시작이 될 12코스에서는 한경면 고산리와 용수리의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민과 간담회를 갖는다"며 "이번 폭설과 한파로 피해를 입은 고산리 지역 농가와 양식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피해복구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예비후보는 "세계지질공원인 수월봉과 고산리 선사유적지는 생태학, 고고학뿐 아니라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함께 지닌 지역"이라고 전제한 후 "지질공원의 가치를 보전하면서 동시에 지역경제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
▲ 위성곤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1일 오전 9시 성산읍 신천리서 진행된 제주감귤협동조합 성산지점이 주최한 성산읍 2016년 간벌 발대식에 참석해 ’민심경청투어‘를 이어 갔다. 위 예비후보는 “2016년에는 새 희망을 가지고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산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자”며 “ 감귤산업에 있어 농정당국과 농민을 이어줄 미드필더 역할을 할 영농지도사가 매우 부족하고 고령화로 인해 정책연계가 불가능한 상황이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농가 2~3백농가당 1명 정도의 영농지도사를 둬서 품질관리, 출하조절, 정책설명까지 하는 허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 할 때 감귤산업 정책이 일관되게 집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위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감귤산업의 미드필더 ‘영농지도사’ 육성과 확대시행을 위해 국가 차원의 예산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1일 소방공무원 신분을 국가직으로 일원화 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강력한 현장대응, 국민안전 향상을 위해 소방공무원 신분을 국가직으로 일원화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현재 소방공무원은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 돼 신분체계 이원화와 열악한 근무여건, 인력.장비가 부족함에도 모든 재난현장에서 국민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공무원은 지방사무라는 이유로 중앙정부가 국비지원 기피하고 지방정부의 열악한 재정으로 인력과 장비확충이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양 후보는 "최근 시.도의 경계를 넘는 대규모 재난발생 추세에 현재 119소방 조직.운영체제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전문대응에 한계점이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양 후보는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현장중심의 강력한 국가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국가직과 지방직이 이원화된 것을 국가직으로 일원화하는 소방조직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
▲ 문대림 예비후보 제20대 총선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7월 한 달동안 갈치 포획을 금지하는 '갈치잡이 금지' 수산자원관리법 재개정을 촉구했다. 문 예비후보는 31일 "7월 한 달은 제주도 어업인들이 갈치잡이에 주력하는 시기임에도 불구, 정부는 이를 고려하지 않고 포획금지기간으로 정해버렸다"며 정부의 「수산자원관리법시행령」개정안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문 예비후보는 "갈치 등 어족보호 대상을 싹쓸이 하는 것은 대형선망 및 대형 안강망 어선들"이라며 "대형 어선들이 철망하거나 쉬는 시기인 7월을 포획금지기간으로 정한 것은 수산자원보호 정책 본연의 목적에도 맞지 않다"며 비판했다. 또한 "이미 정부 정책보다 먼저 제주도 근해연승어선은 매년 5월을 자율적인 휴어기로 지정, 어족자원보호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당장 제주도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효력이 발생하는 5월 1일 이전, 그리고 금어기로 정한 7월 전에 「수산자원관리법시행령」 재개정을 추진해야 한다"며 "20대 국회 개원 후 최우선 과제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이
▲ 31일 양창윤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뉴시스> 제20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31일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에서 ‘도민 우선 캠프’ 라는 이름으로 선거사무소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을 비롯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정두언 국회 국방위원장, 김명환 전 해병대사령관, 제주출신 현경대·변정일 전 국회의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선거사무소 이름을 모든 도민들이 자유롭게 정책이나 다른 어떠한 이야기도 할 수 있도록 '도민 우선 캠프'로 이름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민들께서 응원해 주시면 정의의 정치, 신념의 정치, 기쁨의 정치를 하겠다”면서 “16년 중앙정치의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 총선에서 그 역량을 내보일 것”이라고 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반드시 도민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 오영훈 예비후보 제20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공공임대주택의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민간임대주택법을 개정해야한다고 밝혔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31일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국민주택기금 등의 세금으로 지어지는 공공임대주택이 그 목적을 상실하고 임차인들이 매년 임대료 인상 등으로 큰 아픔을 겪고 있다”면서 “임대주택의 임차인 보호를 위해 민간임대주택법을 개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만도 제주지역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시공사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최근 삼화지구 임대주택 사업자는 입주민들과의 협의 없이 임대료 5% 인상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간임대주택법에서는 임대사업자가 연 5%의 범위 내에서 주거비 물가지수 및 인근 지역의 임대료 변동률 등을 고려하여 임대료의 증액을 청구할 수 있어 임대사업자는 매년 5%의 임대료 증액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기본 임대기간이 2년이므로 매년 임대료 증액을 할 수 없게 명문화하고,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만큼 전국 주거비
▲ 박희수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박희수 예비후보가 "생활정치의 선두에 서서 '제주의 새시대 구현'을 비전으로 2+3 원칙에 의한 목표를 세우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3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기본원칙으로 2원칙에는 첫째, 법제의 분법화 원칙에 의한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을 통하여 이해 가능성을 증진시키고, 진정한 제주도민을 위한 특별법으로 만들기 위해 입법체계 개선을 추진 할 것이며, 둘째로 경제복지정책 원칙에 의한 “보편적 복지국가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시니어 시장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어 3원칙으로 삶의 질 향상 원칙에 의한 사람중심의 제주 실현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보호와 보전원칙에 의한 지속가능사회 실현으로 '제주를 제주답게', 제주의 가치 우선주의 원칙에 의한 제주농업의 6차 산업화 및 세계평화의 섬 정책 실현으로 '제주의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하자'는 5가지 원칙이라는 큰 틀에서의 목표를 세우고 정책개발에 주안점을 두어 실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2+3 원칙에 의한 정책 추진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