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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옥 제2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재단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2대 원장으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허정옥 특임교수가 26일 취임했다. 신임 허정옥 원장은 탐라대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허 원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 25일까지 2년이다. 허 원장은 "'제주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도민소통 및 고객 저변확대, 소외계층 포용 및 도민의 총체적 국제자유도시 시민화 교육 활성화, 미래세대의 국제화 감수성 및 국제경쟁력 제고, 직업교육 강화 및 평생학습의 효과성 제고, 장학사업 활성화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평생교육과 장학사업을 위해 2018년 재단법인으로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심승현 신임 제주CBS 본부장. CBS는 내년 1월1일자로 제주CBS 본부장에 심승현(52) 선교TV본부 TV제작국 방송위원을 발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심 신임 제주CBS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감신대 신학과를 나와 CBS 본사 뉴미디어국 제작팀장, 미디어본부 TV제작국 제작부장, 콘텐츠본부 TV국 편성부장, 선교TV본부 TV제작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최종우 제주CBS 본부장은 선교TV본부 선교위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 전성태(57)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김태엽(59) 서귀포시 부시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성태 행정부지사가 명예퇴직을 신청, 현재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밟고 있다. 아울러 김태엽 부시장도 공로연수를 앞두고 명퇴를 신청했다. ▲ 김태엽 서귀포시 부시장 제주도는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치고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명예퇴직 신청서를 행정안전부로 보낼 계획이다. 전 부지사의 경우는 국가직 공무원으로 대통령이 임명권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명예퇴직 여부를 중앙부처인 행안부에서 다루게 된다. 전 부지사의 명퇴는 그가 제주집무중 정권이 바뀌고 최근 후배가 차관으로 발탁되면서 조심스레 점쳐졌다. 지방공기업평가원장으로 갈 것이란 관측이 자자하다. 전 부지사는 2016년 11월30일자로 행정부지사에 취임, 지금까지 약 3년1개월간 부지사직을 수행해왔다. 민선 이후 역대 제주도 행정부지사 중 두 번째로 오랜 기간 직을 수행한 경우다. 가장 오랜 기간 부지사 직을 맡았던건 2004년 10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행정부지사로 있었던 김한욱 전 JDC
 
								
				▲ 왼쪽부터 강효국 사무처장, 강순후 총무과장, 고원국 지도과장, 김지현 홍보과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는 2020년 1월 1일자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강효국 사무처장 승진 및 과장 전보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로 강효국 사무처장이 부이사관레서 이사관으로 승진하고,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에서 교육훈련 파견근무한 강순후 부이사관이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또 지도과장에는 고원국 홍보과장 서기관이, 홍보과장에는 김지현 중앙선관위 감사과 서기관이 각각 발령을 받았다. 한편, 박치웅 총무과장은 울산 울주군선관위 사무국장으로, 김대정 지도과장은 서울 동대문구선관위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왼쪽부터 양가애 교사, 양정자 교사, 송재우 교장 제주도교육청은 '제31회 사랑의 사도상'에 서귀서초 양가애 교사, 저청초 양정자 교사, 서귀포산업과학고 송재우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 사도상’은 1989년 제1회 수상 이후 올해 31회로,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한다. 양가애 교사는 학습 도우미활동 활성화, 가정 연계지도를 통한 기본학력 미달학생의 제학년제학력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교수-학습자료 개발 및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위한 각종 연구 활동에도 적극 기여했다. 양정자 교사는 독후감 쓰기 지도와 인성지도를 접목해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에 주력했다.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 및 평가방법의 개선에 힘써 수업혁신에 앞장서는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재우 교장은 정보통신기술(ICT) 활용교육 정착을 위해 정보교육교과연구회 조직.운영, 현대기기 활용을 위한 장학자료
 
								
				▲ 김형신(56.제주시 애월읍)씨. [농촌진흥청] 제주농부 김형신(56.제주시 애월읍)씨가 올해의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후계농업인에게 귀감이 되는 ‘2019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용작물, 축산 분야에서 각각 뛰어난 농업 기술력을 보유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을 뜻한다. 올해 선정된 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분야 이호영(충북 진천군, 벼) △채소분야 김형신(제주도 제주시, 양배추) △과수분야 이재권(경기도 이천시, 복숭아) △화훼분야 김종화(광주광역시시, 장미) △축산분야 장성훈(강원도 원주시, 양돈) 등 5명이다. 김형신 명인은 발효퇴액비 제조, 병해충 친환경방제 표준 기술 개발, 친환경연구회 조직 등을 통해 생태보존과 유기농업 실현을 위한 제주지역 생태농업인 ‘보타리 농법'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채소분야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됐다. 2019 농업기술명인 시상식은 오는 20일 농촌진흥청(
 
								
				▲ 위성곤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이 12일 ‘2019 대한민국농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묵묵히 기여한 각계각층의 인물을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의 공동주최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위원회는 이번 시상을 위해 각 분야별 추천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 관련 활동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 및 본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위성곤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으로서 올해 국회에서 공익형직불제 도입과 WTO 개발도상국 지위 유지 등을 강력히 주장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관련 예산 반영을 관철시키는 등 농업계의 현안들을 대변해온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위성곤 의원은 “농업대상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기쁘지만, 우리 농업·농촌의 현실을 생각하면 한편으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
 
								
				▲ 박정섭 제주CBS 부국장 제49대 제주도기자협회장으로 박정섭 제주CBS 부국장(48)이 선출됐다. 제주도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섭·제주新보)는 11일 치러진 제주도기자협회장선거에서 박정섭 부국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이뤄졌다. 유권자 157명 중 142명이 투표에 참여, (90.4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박 신임 회장은 선거에 출마하면서 “당당한 기협, 행동하는 기협, 기본을 다시 세우는 기협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언론진흥재단 광고 수수료 지역 환원 △기획취재 지원 사업 확대 △신입기자 맞춤형 교육 확대 △자문 변호사제도 강화 △우수기자 국내외연수 확대 △제주저널 활성화 △회원 복지 확대 △회원 소모임 확대 등을 제시했다. 박 신임 회장은 1971년 생으로 제주사대부고와 제주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제민일보에 입사, 2003년부터는 제주CBS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 왼쪽부터 강주남씨, 강창건씨, 박영희씨 제주도가 향토음식 장인으로 생선회류(다금바리 생선회) 강창건(64), 엿류(전통 꿩엿) 강주남(52), 장류(제주 푸른콩 된장) 박영희(50)씨 등 모두 3명을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강창건 장인은 30년 이상 다금바리 요리에만 전념하면서 다금바리회 조성물 및 조리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강주남 장인은 2대에 걸친 전통적인 방법의 꿩엿 제조, 박영희 장인은 토종 제주 푸른콩을 이용한 전통된장 제조에서 인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제주도 향토음식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7대 향토음식’과 ‘맛의 방주’에 등재된 18개 식품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현장심사, 신청자별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3명을 제주향토음식 장인으로 지정했다. 7대 향토음식은 갈치국, 성게국, 옥돔구이, 자리물회, 한치물회, 고기국수, 빙떡 등으로 지난 2013년 선정됐다. 맛의 방주는 비영리 국제기구인 슬로푸드국제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전통음식과 문화 보전 프로젝트다. 제주도인 경우는 2019년 현재 18개
 
								
				▲ 제58회 제주도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하순애・강중훈・고영철・문양추・송동희・홍석빈씨(왼쪽 위에서 시계방향) 올해 제주도문화상 수상자로 하순애 제주대 강사와 강중훈 편집인 등 6명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6명을 선정, 오는 11일 오전 11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문화상에서는 학술부문에 하순애 제주대 강사가, 예술 부문에서는 강중훈 계간문예 ‘다층’ 편집인이 선정됐다. 하순애 강사는 50여편의 저서 및 논문과 100여차례의 강연 등을 통해 제주학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제주신당(神堂)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무속사상의 철학적 초석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인정을 받았다. 강중훈 편집인은 프랑스 및 일본, 모리셔스공화국 문화 관계자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제주문학을 세계에 알리는데 공헌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언론출판부문에선 고영철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각종 저서와 연구실적물로 지역 언론학의 이론적・실천적 토대를 쌓는데 이바
 
								
				▲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제주테크노파크(JTP) 제4대 원장에 태성길(65) TP 기업지원단장이 임명된다. JTP는 오는 29일 제주도지사 집무실에서 태 내정자가 원희룡 제주도지사로부터 제4대 JTP 원장 임명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제주 공기업과 출자출연 공공기관 16곳 중 내부발탁으로 기관장을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 내정자는 홍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공공연구기관과 산업현장에서 신기술분야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한국정밀기계센터 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거쳐 한국기술거래소 기획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16년간 레이젠(주) 등의 대표이사를 거쳐 2017년 개방형 공모를 통해 JTP 기업지원단장에 채용됐다. 태 내정자는 다음 달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4대 원장 임기는 2년이다. 한 번에 한해 임기 연장이 가능하다. 한편 JTP는 지난 14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원장추천위원회에서 공모에 응시한 후보 11명 가운데 복수로 추천된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의한 끝에 태성길 단장을 내정,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