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치웅 총무과장, 김창유 선거과장, 박형삼 제주시선관위 사무국장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2019년 7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승진·전보인사를 실시했다. 도선관위 관리과는 선거과로, 행정과는 총무과로, 시선관위 관리계는 선거계로 바꾼다. 도선관위 박치웅 관리과장이 총무과장으로, 제주시선관위 김창유 사무국장이 도선관위 선거과장으로, 도선관위 박형삼 행정과장이 제주시선관위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도선관위의 2019년 7월 1일자 인사발령은 다음과 같다. ▷ 4급(서기관) 전보 박 치 웅 도선관위 총무과장(현 도선관위 관리과장) 김 창 유 도선관위 선거과장(현 제주시선관위 사무국장) 박 형 삼 제주시선관위 사무국장(현 도선관위 행정과장) ▷ 5급(사무관) 전보 김 택 홍 도선관위 선거담당관(현 도선관위 관리담당관) 양 동 신 제주시선관위 선거담당관(현 제주시선관위 지도담당관) ▷ 6급 전보 고 재 형 도선관위 총무과(현 도선관위 행정과) 송 창 근 도선관위 총무과(현 도선관위 관리과) 김 소 정 도선관위 선거과(현 도선관위 관리과) 서 정 협 도선관위 선거과(현 도선관위 관리
▲ 김치훈씨. 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장에 원희룡 지사 갈등조정정책보좌관을 지낸 김치훈씨가 임명됐다. 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20일 오전 10시30분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창업 성공과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 사업실패에 따른 자본손실을 최소화하는 종합적인 지원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제주시 노형동 신용보증재단 내 사무실 리모델링을 통해 교육장과 고객상담실을 포함한 130㎡ 규모로 마련됐다. 센터장과 직원은 모두 5명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초대 센터장은 원희룡 지사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던 김치훈씨다. 김 센터장은 한라일보 정치부장 출신으로 민선 6기 원희룡 지사 정책보좌관으로 일했다.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선 원 후보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상권분석 통계정보 제공과 더불어 창업준비기, 성장기, 쇠퇴기로 분류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회보건복지부위원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현정 대표. 제주도 소재 (주)고릴라스마트웨이 김현정 대표가 지난 18일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보건복지부위원장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월드그린환경연합, 내외매일신문, 국제환경방송(iGTV) 주최로 환경문제 해결 및 개선.발전에 힘써 국제사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대표는 대학때부터 고아원, 장애복지재단 등에 환경 및 자원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면서 ‘나눔리더’로 활동하는 등 생활 속에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년동안 환경과 건강을 위한 웰니스 비즈니스 분야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2007년부터 배우 배용준씨가 운영하는 '고릴라라이프웨이'의 마케팅 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일본으로 진출해 김치, 막걸리, 김, 도시락 등 한국의 건강한 친환경먹거리를 브랜드화하는 데 성공,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2017년부터는 제주도로 내려와 (
▲ 왼쪽부터 홍진혁씨, 양영심 변호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소통협력관에 홍진혁씨(47), 법무팀장에 양영심(43) 변호사가 각각 내정됐다. JDC는 개방형 공모를 통해 소통협력관에 홍진혁씨를 확정, 오는 17일 임용할 예정이다. 홍진혁 내정자는 제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반부패국민연대 제주본부 사무국장, 지방자치분권연구소 사무국장 등 시민운동 경험과 더불어 열린우리당과 국민참여당 등에서 정당활동을 했다.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는 현 JDC 이사장인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후보 캠프의 대변인으로 활약했다. 법무팀장에 내정된 양영심 변호사는 2012년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뒤 JDC 사내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개방형 직위인 소통협력관 공모에는 11명이 지원했다. 법무팀장에는 4명이 경합을 벌였다. JDC는 임기가 끝난 운영사업본부장과 투자사업본부장도 일부 인사를 내정하고, 국토부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운영사업본부장에는 국토부 출신이, 투자사업본부장에는 JDC 내부인사가 거론되고 있다. JDC는 아울러 경영기획본부장도 국토부의 경영평가 이후 공모에 나선다. 면세사업단장은 마땅한 인사를 찾지 못해 재공모에 들어갈
▲ 백승훈 제주개발공사 상임감사 내정자 제주도는 지난 3일 제주개발공사 상임감사에 백승훈 전 제민일보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4월 15일 상임감사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3년 임기의 상임감사를 공개모집했다. 지방공기업법에 따르면 직원 500명 이상 공기업은 상임감사를 둘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 상임감사는 이번에 새롭게 생긴 직제다. 제주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상임감사 후보자로 금융인 출신 K씨(60)와 백 전 사장 2명을 최종 추천했다. 백 상임감사 내정자는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제주대를 졸업했다. 1982년 제주신문사 입사와 함께 언론계에 입문했다. 1990년 제민일보 창간 멤버로 부국장과 편집국장, 상무이사를 거쳐 제민일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태환 전 도정 시절인 2009년 제주도 지역협력특보로 발탁됐고, 다시 신문사로 복귀한 뒤 2017년 퇴사했다.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선 원희룡 캠프에서 원 후보의 당선을 도왔다. 제주개발공사 상임감사는 공사의 회계 및 업무를 감사하고, 제주도나 도의회, 시민단체.언론기관 및 협력업체 등 대내외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임
▲ 故 김문성 중위 국가보훈처는 6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서귀포 신효동 출신인 故 김문성 해병대 중위(1930.8.25.~1952.6.8.)를 선정했다. 故 김문성 해병대 중위는 제주도 서귀포 신효동에서 태어나 1951년 3월 해병대 소위로 임관해 해병 제1연대 3대대 9중대 2소대장으로 중동부전선 도솔산 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1951년 6월 4일 해병대 제1연대는 강원도 양구 지역에 위치한 도솔산에서 북한군 최정예 제12사단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었다. 당시 도솔산은 중동부 전선의 핵심 요충지로서 이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해병대는 물론 좌우에 인접한 아군이 한걸음도 전진할 수 없는 전략상 매우 중요한 곳이었다. 이러한 도솔산 지구를 탈환하기 위한 작전에서 김문성 소대장은 적탄에 피탄돼 전사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계급 특진과 함께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했다. 故 김문성 중위는 전쟁기념사업회가 선정한 100인의 호국인물에도 올라와 있다. 제주고 양지원에 있는 '호국영웅 김문성 상'은 2001년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제주도 보훈청은 지난 29일 故김문성 중위의 유족대표인 조카 김익창씨에
▲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51.제주시을)이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와 의원총회에서 오영훈 의원을 비롯한 위원 5명을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제20대 국회 개원 후 원내부대표와 원내대변인, 상임 부의장 등 여러 주요 보직을 맡아 문재인 정부가 탄생될 수 있도록 일조해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서 당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보람을 느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감사하게도 다시 당직에 임명됐다. 문재인 정부 시작을 함께한 만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무엇보다 '4·3특별법'이 더불어민주당 당론 법안으로 채택돼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번 정책위원회 부의장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오영훈 제주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이수혁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기동민 의원 ▲법제사법위원회 조응천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김병관 의원, ▲정무위원회
▲ 고병수 신임위원장이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고병수 탑동 365의원 원장이 정의당 제주시갑위원회의 초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난 17일 제주축협 노형뉴타운 지점에서 제주시갑위원회 창당대회를 열어 초대위원장으로 고 원장을 선출했다. 창립행사에는 심상정 국회의원(경기 고양시 갑)과 고은실 제주도의원(비례대표), 김대원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위원장에는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고병수 당원(탑동 365병원 원장)이 선출됐다. 고 신임위원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지역 현안이 많아 도민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이를 중재·관리해야 할 정당과 정치인이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면서 "제주시갑위원회부터 변화를 시작해 갈등과 분열 대신 화해와 공생의 제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지난 17일 열린 정의당 제주시갑위원회 창당대회. 고 신임위원장이 중앙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 신임위원장은 제주제일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의대에 입학해 세브란스병원에서 가정의학 전공의
▲ 서재철 자연사랑미술관 관장. 평생 한라산과 제주 곳곳을 누비며 카메라로 제주를 기록해 온 서재철(72) 자연사랑미술관 관장이 3만여점의 사진을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 기증했다. 서 관장이 기증한 작품에는 오름, 노루, 곤충, 조류, 버섯 등 1970년대 이후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물자원이 담겨있다.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은 개관 35주년을 맞아 기증받은 사진을 박물관 홈페이지 '사진 속 제주'에 탑재, 제주의 자연환경과 생물자원의 변화상 연구 자료로 활용한다. 서 관장은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것보다도 제주다움의 흔적을 기록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집념으로 현장을 찾아다녔다"면서 "앞으로도 자연분야 외에 제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자료들도 박물관에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서 관장은 2015년에도 제주의 자연·생태·민속을 담은 자료사진 1500점을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센터에 기증한 바 있다. ▲ 서재철 관장이 기증한 사진 중 하나. 제주 구좌읍 동거미오름 일대의 전경(1980년대) . 서 관장은 1972년부
▲ 김필식 서기관. [본인 제공] 제주 출신의 김필식(51)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국세청은 지난 15일 '2019년 상반기 서기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제주 서귀포 출신인 김 서기관은 남주고와 농협대를 졸업한 후 1996년 국세공무원으로 임용돼 공직에 입문, 2010년부터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서 근무했다. 김 서기관은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6년부터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에서 역량을 펼친 결과 성과를 인정 받아 사무관 승진 4년 반 만에 서기관으로 발탁됐다. 국세청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하면 기관장 후보자 역량평가 등을 거쳐 일선 세무서장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주요 부서에서 업무경험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묵묵히 근무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상반기 서기관 승진인사'에서는 특별승진 5명을 포함해 모두 32명이 발탁됐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남현수 신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에 남현수 서기관이 16일자로 부임했다. 충남 금산 출신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감사관실, 식품산업정책관실, 정책기획관실 등에서 근무하다 2016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남 지원장은 “현장에서 소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농정을 구현하겠다"며 "제주농업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임 하욱원 제주지원장은 충북지원장으로 옮겨갔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김범훈 신임위원장. 김범훈 전 제주시 관광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제주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제주시는 지난 13일 제주시청 제 1별관 1층 회의실서 열린‘ 제주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김범훈(62)씨가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고희범 제주시장, 제주도의회 송창권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선출,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방향설명, 전문가 특강, 추진위원회 운영방안 등으로 짜여졌다. 위원회는 다양한 세대·분야별 인물로 꾸려졌다. 그중 27명이 공개적으로 모집한 제주시민들이다. 이날 위원 만장일치로 (사)지오-제주(Geo-Jeju) 연구소장인 김범훈(62)씨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위원장은 지난해 제주도와 손을 잡고 도내 최초의 용암동굴 환경체험 교육프로그램인 '화산섬 제주 용암동굴 환경 아카데미'를 운영, 도민들에게 용암동굴의 가치를 알려왔다. 김 신임위원장은 앞서 2014년 관광지리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지질관광 전문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천연의 지형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