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6·13 제주도의원 선거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경쟁 예비후보들에게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 현 예비후보는 1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번 선거는 조천읍과 제주도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선거다. 그러나 도의원 선거는 도지사·교육감 선거에 묻혀 정책검증 기회가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후보간 합의에 의해 소신과 정책을 주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토론회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와 조천읍을 위해 일하겠다고 나온 모든 분들과의 정책토론회를 강력히 제안한다”고 말했다. 현 예비후보는 “제안하는 정책토론회는 언제,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진행돼도 좋다. 모든 방안들은 상대 후보에게 일임하고 저는 따르겠다. 제주도와 조천읍의 밝은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공정한 정책토론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환경영향평가제도가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18일 14번째 희망정책시리즈를 통해 “현행 「환경영향평가법」으로 사업자가 용역업체를 선정하여 용역을 수행하고 심사를 도에 의뢰하기 때문에 용역업체는 사업자의 의견에 종속돼 사업자의 입맛에 맞는 영향평가서를 만들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특별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통해 사업자가 평가에 소요되는 비용을 도정에 납부하면 도정에서는 환경영향평가 업체를 전자입찰 방식 등 용역사를 선정해 사업자의 입맛에 맞추는 평가서가 아닌 제주의 환경을 지키고 보듬는 평가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용역사가 부실평가로 판정이 나면 페널티를 적용, 차후 참여제한 등 불이익을 주는 방법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유리의 성’이나 ‘신화련금수산장’, ‘동물테마파크&rsqu
제주도의원.교육의원 정수와 선거구 변경 등을 골자로 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선거구가 변경되는 도의원.교육의원 예비후보는 새로이 선거구를 선택해야 한다. 선거비용 제한액도 달라져 다시 살펴야 한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지역선거구 및 교육의원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가 개정·시행됨에 따라 선거비용제한액 등을 재공고했다. 선거구역 변경에 따라 재공고한 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는 4400만원, 삼양․봉개동 선거구와 아라동 선거구는 4500만원, 오라동 선거구 는 4300만원' 등이다. 단, 선거비용제한액 변경과 상관없이 후보자가 종전 선거구에서 지출한 선거비용은 해당 선거의 비용에 포함된다. 또 선거구역이 변경된 예비후보자는 오는 25일(조례 공포일 후 10일)까지 관할 선관위에 신고해야 한다. [제이누리=최필제 기자]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다문화에 대한 지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다문화가족 등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16일 제주글로벌센터를 방문, 다문화가족 등과 간담회를 갖고 “다문화 인식 개선과 관련, 학교교육이나 교육청과 연계한 교육, 공무원 교육, 공공기관 교육에서 의무적으로 다루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자신의 정책공약을 발표하면서 “제주에 뿌리를 내린 다문화가정도 우리와 같은 도민”이라며 “다문화를 보호할 수 있는 법 제도를 재정비하겠다”고 공언했다. 문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족 등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도 다문화 가족의 소외감 해소 및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 차별방지 및 인권 보호를 위한 법제도 정비 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다문화 관련 교육과 더불어 “다문화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찾겠다”며 “다문화 가족들의 숙원인 다문화종합복지관 건립도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rdqu
▲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연동을 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연동을 지역구 도의원 예비후보가 도내 주요 공원에서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강철남 예비후보는 16일 논평을 통해 도내 주요공원에 ‘꼬마도서관’을 조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꼬마도서관은 2009년 미국에서 시작된 독서운동으로 별도의 도서관 건물을 만들거나 사용하지 않고 우편함 모양의 소규모 도서함에 책을 넣어 무료로 대여하거나 공유하면서 책을 읽는 방식이다. 제주에서는 2016년 10월부터 강 예비후보가 제주시 연동에 있는 공원에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을 설치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연동에 있는 4곳의 공원에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등 30여권의 책이 비치돼 있다. 주요관리는 도서관 사서가 담당하고 있다. 인근지역 주민들도 관리에 참여하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공원은 모든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이어야 한다”며 “현재 놀이터와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조성돼 문화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꼬마도서관 운동을 연동의 공원에서 시작했는데 많은 시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김광수 제주교육감 예비후보가 16일 ‘제학력평가’를 학교자율에 맡겨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존 샘플조사 형식의 학력평가 방식을 전수조사 형태의 평가 방법으로 바꾸어야 한다”며, “‘제학력평가’를 부활하되 ‘일제고사’가 아닌 학교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실시할 수 있는 평가 방법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교사는 아이들 한명, 한명의 출발점(현재 수준)을 확인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장 중심의 자율적 운영이라는 전제하에서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제고사(한날 한시에 실시되는 제학력평가)의 부정적인 부분과 ‘학력평가’라는 단어가 가져오는 뉘앙스 때문에 오해를 불러 올 수도 있으나, 핵심은 아이의 현재 수준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현재 상황에선 학교의 자율성이 오히려 독으로 다가갈 수도 있으므로 전수조사 형태의 평가방법이 필요한 것”이라
▲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제6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에 출마하는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6일 첫 번째 정책으로 “제주시 중산간지역에 위치한 제주도인재개발원과 탐라교육원 등 관공서를 삼도동으로 이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제주도인재개발원과 탐라교육원은 공무원, 도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중산간지역에 있어 도심과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이용도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정 예비후보는 “도민들의 불편도 불편이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제주도인재개발원과 탐라교육원이 구태여 한라산 중턱에 자리잡아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며 “이들 기관을 삼도동으로 이전 유치해 원도심도 살리고 경제도 활성화시키고 도민 이용 편의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제6선거구가 최근 삼도1.2동 선거구와 오라동 선거구로 분구됨에 따라 삼도1.2동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오후 4시 제주시 전농로 사거리 인근(서사로 87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왜곡된 관광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마을 기업을 지원할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소규모 마을단위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15일 논평을 내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건강과 환경을 융합한 웰니스 관광이 제주에 자리매김할 수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관광상품 관련 마을기업의 지원 및 육성"도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관광산업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며 "특히 단기적인 경제적 특수에 의존하고 있다. 이면에 숨겨진 불안한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희룡 도정에 대해서는 “제주관광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는데도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며 "관광구조 체질 개선 및 왜곡된 수익구조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도민에게 있어 관광산업의 쇠퇴는 지역 경제의 고사로 직결된다"며 "위기탈출 대안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문대림 예비후보의 ‘제주유리의성’ 해명에 유감을 표하며 “검증을 통한 해명을 하거나 아니면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15일 논평을 내고 “문대림 예비후보가 유리의성과 관련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며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했던 비서관으로서 답변수준에 실망을 금할 길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법리와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한 시대 도민을 대변했던 전 도의회 의장으로서 본인의 무지로 인한 책임을 의회 사무처에 전가하는 자세는 지도자로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었다”고 비판했다. 박 예비후보는 “거짓은 거짓을 낳고 변명은 변명을 부른다”며 “우리 도민은 그 어떤 지역에도 뒤지지 않는 높은 정치의식 수준을 가지고 있다. 도민들의 수준에 걸맞는 답변을 기대하는 것이 지나친 바람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 강성의 화북동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강성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화북을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공유공간 확보로 쾌적한 화북만들기'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강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최근에 거로마을, 부록마을, 황사평 마을에 다가구, 다세대, 나홀로 아파트까지 우후죽순 지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뿐만 아니라 주변까지도 다양한 산업체가 들어와 있고, 이에 따라 대기문제도 심각하고, 주차장과 마을공원, 놀이터와 같은 공유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거지역의 난개발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며 "자투리 공간이나 도시계획상 도로 등 개발예정지를 활용하여 정주인원에 맞는 놀이터, 마을공원, 주차장 등 공유공간을 확대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공업지역 및 주변거주지역에 정기적인 공기질 측정을 의무화 하고 인근 주변도로 분진흡입 및 물청소를 강화해야 한다"며 "대기오염 유발기업에 대한 관리와 책무성 부
▲ 강기탁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강기탁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다각적 측면의 질적관광성장을 공약하고 나섰다.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은 물론 도민 삶의 질 전반을 향상시킬 수 있는 관광 정책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강기탁 예비후보는 15일 논평을 내고 “지금까지의 관광은 양적 관광에 매달려 왔다”며 “이러한 점이 오히려 도민의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또 대규모 숙박시설 건설 중심의 관광 개발은 천혜의 제주 자연환경에 훼손과 파괴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예로 처리용량을 초과한 하수와 쓰레기 문제, 교통혼잡, 높은 범죄율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 “‘오버투어리즘’ 논란이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제2공항건설도 그 연장선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전면 재검토돼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원희룡 도정이 내세운 질적 관광 정책도 일면적”이라며 “부가가치 확대, 경제적 수익 확장 측면에만 중점을 두고 있다”고 지
▲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 김광수 제주교육감 예비후보가 게임과 스마트폰, 나트륨 등을 ‘3대 일상중독’으로 지정, 집중적으로 예방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15일 논평을 내고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중독됐을 때 벗어나기 쉽지 않은 게임과 스마트폰, 나트륨에 대한 중독을 ‘3대 일상중독’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존의 학생 중독 관리는 학생 중독 예방 캠페인 및 홍보자료 배포 등의 방법으로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며 “아이들 스스로 중독 수준을 인지하고 바로잡으려 노력할 때는 이미 심각한 상태다”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나트륨 등에 얼마나 노출돼 있는지, 그 영향은 얼마나 되는지, 어떤 형태로 중독에 이르는지 등의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독으로 발전되는 과정에 대한 연구가 면밀히 이뤄져야 한다&